건보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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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보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

복지시설 아동 성장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건보 영암장흥지사(지사장 방대석)는 영암군에 위치한 영애원과 지난 5월 10일 결연을 맺고, 이달 24일에는 입소아동들의 여름 나기에 꼭 필요한 선풍기를 후원했다. 앞으로도 필요물품 후원, 노력봉사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방대석 지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국민건강보험공단 | 하늘반창고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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