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폴주유소 오픈

질좋은 기름·저렴한 가격
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이 다음달 3일 농협 폴주유소인 ‘NH-OIL’ 전남 2호점을 오픈한다.
농협 폴 주유소는 농협중앙회가 ‘NH-OIL’이라는 자체 상표로 입찰을 통해 가장 저렴한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주유소로 조합원 등에게 고품질 유류를 값싸게 공급해 오고있다.
영암읍 동무리 구 사우디 주유소를 임대해 시설을 보완한후 오픈할 영암농협 ‘NH-OIL’ 은 최신 자동세차시설과 함께 운전자들을 위한 안락한 휴식공간을 마련 다음달 3일 오전11시 개점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병도 조합장은 “질좋은 기름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조합원과 일반 고객에게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박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