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적식은 농협영암군지부, 서영암농협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학이 머문 쌀’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음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서영암농협의 여섯 번째 미국 수출을 통해 현재 83톤 249백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 내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의 품질 우수성을 인증 받아 꾸준한 인기로 11월에도 30톤이 미국으로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국내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을 확대해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 및 친환경 생산단지 전문화로 학이 머문 쌀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