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학이 머문 쌀’ 미국에 10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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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서영암농협, ‘학이 머문 쌀’ 미국에 10톤 수출

LA 6차 수출 선적식 가져
11월 30톤 추가 수출 예정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0월 4일 서영암농협 고유브랜드인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 쌀” 10톤(3천만원)을 미국 LA 6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은 농협영암군지부, 서영암농협 임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학이 머문 쌀’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음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서영암농협의 여섯 번째 미국 수출을 통해 현재 83톤 249백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 내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의 품질 우수성을 인증 받아 꾸준한 인기로 11월에도 30톤이 미국으로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국내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을 확대해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 및 친환경 생산단지 전문화로 학이 머문 쌀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LA 6차 수출 선적식 | 서영암농협 | 학이 머문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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