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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태어난 이 아이는 서호면의 올해 두 번째 출생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호면 문체위, 자치위원회 등 서호면 기관·사회단체는, 올해 2월에 이어 5개월만의 아이 울음소리를 집안 경사처럼 반기며 선물을 마련해 아이 출산 가정을 찾아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이 아이가 지역에서 건강하게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김채남 서호면 기관·사회단체장은 “서호강과 은적산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서호면에서 올해 두 번째 아이 울음소리를 면민과 함께 반기고 있다. 젊은 부부가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호면 엄길마을은 보물 제1309호 암각매향명, 전라남도 기념물 제82호 엄길리 지석묘와 제109호 영암 장동사, 8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자연과 어우러져 멋을 자아내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