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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성인지교육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 설명회 ▲원예컬러테라피 체험 등으로 구성,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늘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 번째 순서인 성인지교육에서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늘봄 현장에서의 올바른 인식 확산을 다루며, 두 번째 순서에서는 국립목포대학과 연계하여 개발한 늘봄프로그램 소개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해 교육 현장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진행된 원예컬러테라피 체험은 꽃과 색을 매개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늘봄 인력 스스로의 정서 회복은 물론 늘봄교실 운영에도 적용이 가능한 힐링 기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수 교육장은 “늘봄교실은 학생의 하루를 함께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봄 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1.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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