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을 비롯해 전남 서부권 8개 축협 1100여 농가 6만4000여두 사육규모로 전국최대의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는 전라남도와 전남대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친환경축산물 생산, 농가조직화 교육, 우수축 선별 출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전국최초로 최단기간에 소비자시민모임이 인증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을 획득 하게 된 것이다.
서도일 조합장은 “녹색한우 참여조합으로 영암월출작목회원들의 친환경인증 사업과 영암축협 한우프라자의 HACCP인증 지정점,녹색한우 소시모 우수출산물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이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한우 전문판매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녹색한우사업단은 현재 별도 독립법인(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인가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해 놓았으며, 유통전문 CEO을 영입해 향후 유통 전문조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