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용협동조합 24일 이사장 선거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영암신용협동조합 24일 이사장 선거


박영실 후보는 “신협의 감사로 재임하면서, 경영 혁신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350억 자산 규모지만 앞으로 몇년 내 다른 금융기관으로 부터 통·폐합의 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지난 수년간의 경영 경험을 토대로 자신있게 조합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한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사장이 된다면 “투명한 경영 속에서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하며, 부실채권 정리에 역점을 두고 임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삼호읍에 출장소를 개설해 자산 성장을 통한 서민 금고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
“수익 창출을 위한 여신 업무 이외 경제 사업부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경영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
"투명한 경영 튼튼한 신협 육성”
기호 2 곽상훈 후보


“영암에 삶의 터전을 두고 60여년을 살아왔다”

신협 창립 발기인의 한사람인 곽상훈 후보는 “35년 동안 칠칠광고사를 운영해왔다”며 “임원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신협을 위해 다시한번 일해보고싶습니다”

“서민들의 금융 편의와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창립 목적에 맞춰 건강하고 튼튼한 신협 육성을 위해 투명한 경영을 원칙으로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어려운 환경의 조합원 가정을 돌보며, 신협 장학회를 육성 운영해 조합원 자녀들에게 혜택을 주겠다”

또 “창립 이 후 여성 임원이 한명도 없었다, 이제는 여성들의 활동도 기대한다”며 여성 조합원의 참여를 피력했다.

“조합원을 위한 신협을 육성해 먼 훗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합원이 주인되는 신협 경영”
기호 3 박준재 후보


“열정이 있으면 꿈은 이루어진다”

박준재 후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난한 가정의 부모 역할을 하는 신협’ 이라는 아름다운 창립정신이 마음에 들어 신협 감사와 이사를 12년째 맡아 오면서 이제는 신협과 조합원을 위해 직접 봉사하겠습니다”

“저에게는 폭넓은 사회 활동과 신앙생활을 통해 다듬어진 남다른 열정과 봉사와 사랑이 있다. 할 수 있다는 신념과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신협 경영에 대해 박 후보는 “삼호지점 신설과 함께 500억 자산돌파 실현을 위해 영암신협 제2의 도약을 실현시키겠다”포부를 설명했다.

또 “경쟁력있는 조직으로 살아남기 위해 임직원 부터 철저한 주인 의식을 갖도록 교육을 통한 체질을 개선하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신협을 만들기 위해 내실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경영혁신을 밝혔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