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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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영암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한중)이 2010년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생산부터 유통·판매 단계까지 전 과정을 일괄 관리해 영역을 확대하고 생산과 유통을 연계한 사전 예방적 안전성 조사를 강화한다.
그동안 생산, 저장, 출하(거래 전) 단계로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왔던 것을 농산물품질관리법이 개정(2009. 12)되어 금년 부터는 생산, 유통 그리고 소비자가 주로 구매하는 판매 단계까지 영역을 확대 조사할 계획이다.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단계 주 조사 대상을 부적합률과 생산량이 많은 쌀, 풋고추, 배 등 54품목을 기본관리 품목으로 선정하고 지역별·품목별로 조사 물량을 차등화 한다는 방침이다.

영암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약별 적용작물, 희석배수, 사용량, 사용시기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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