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 김상재 조합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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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농협 김상재 조합장 취임

군서농협 제 13대 조합장으로 김상재(55) 조합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2일 김일태 군수와 강우석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상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책무를 주신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농협이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목 고품질화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다함께 연구·노력해 ‘상생의 농협’을 만들어가야한다”고 강조하고 “조합원의 수익 창출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재배확대, 미곡종합처리장 활성화 등 발로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합원의 고견을 열린마음으로 경청하여 조합원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와 도움, 아낌없는 질타를 당부했다.

김일태 군수는 축사에서 “군서농협은 달마지쌀, 하늘아래 한쌀 등 영암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농업선진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소득과 복지 증진을 통해 영농의욕 고취와 농업, 농협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서/오창근 기자

오창근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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