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 두레농원 18일 배꽃축제 연다

18일 오전 11시 도포면 두레농원(대표 임상빈·이경자) 이 가꾸는 에서 올해도 약속처럼 배꽃축제를 연다.

순백의 꽃들이 한없이 펼쳐지는 배꽃터널을 가족들 손잡고 걸어보자.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이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듯하다. 작은 음악회와 압화 천연비누만들기 체험도 준비된다.

두레농원 대표 임상비 이경자씨는 매년 소년소녀 가장을 따로 초청해 쑥캐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행사로 이들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베풀기도 한다.

두레농원 배꽃잔치는 가족들과 함께 봄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볼수 있는 기회다. 두레농원 ☎010-2860-3182
/이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