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회 ‘지원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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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 ‘지원협의회’ 출범

관광객 맞이 친절·질서·청결운동 펼치기로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영암군 지원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영암군은 지난4일 군청 낭산실에서 사회단체 대표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의장에 전갑홍 영암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을, 부의장에 김한남 푸른 영암 21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했다.

창립총회는 F1 대회 동영상 상영 및 추진상황보고, 운영규약 및 협의회 실천안 의결, 결의문 채택 등 순으로 진행됐다.

F1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간 차원의 조직인 지원협의회는 앞으로 F1 대회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친절, 질서, 청결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5~6월은 친절 3회(밝은 미소, 바른 인사, 배려하는 행동) 운동과 불법 주정차 개선 등의 캠페인을, 7~8월은 범 군민 성공개최 다짐대회 및 서명운동을, 9~10월은 자율실천 다짐대회, 대 청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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