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억원을 투입해 대불산업단지 지주형 연합간판 4개소, 현수막 게시대 7개소 주요 진입로변 상가지구 연합간판 5개소신설 등 주변의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환경정비 사업을 병행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쇄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민간인 및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 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사업에 응모한 5개업체중에서 영암군 이미지 개선에 가장 적합하고 사업 효과가 큰 업체를 심의 선정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군은 시행업체의 실시설계 등을 보완하는 등 군 이미지쇄신과 F1코리아 그랑프리 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영문과 한글표기를 병행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F1경주장 진입로 주변 공공광고물 환경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10월에 개최될 F1코리아 그랑프리 경주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감동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로환경을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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