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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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가져

영암군청 명예퇴직자 포함 7명

영암군 공무원 7명이 지난달 30일자로 퇴임했다.
군은 지난달 29일 이들에 대한 간담회를 마련, 기념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기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일태 군수는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경륜을 군정발전에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퇴직하는 공무원 7명은 그동안 공로연수를 떠났던 이상용(62·서기관) 전 기획예산실장과, 명예퇴직을 신청한 박종태(61·서기관) 전 건설방재과장, 강학용(60), 장용오(60), 김준대(60), 이임근(60), 송대길(60)씨다.
▲이상용 전 기획예산실장은 1970년 초임이후 39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미암면장을 비롯해 실과소장을 두루 역임했으며 2008년 서기관 승진, 주민생활지원과장과 기획예산실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강학용씨는 영암읍사무소, 지역경제과, 농산과, 기획예산실, 왕인박사유적지 관리담당으로 근무했다. 강 담당은 그간 지방재정수입유공, 지방자주채원 확충과 신뢰세정에 대한 공로로 장관상, 도지사상, 군수상 등을 수상했다.
▲장용오씨는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관리사무소, 총무과, 지역경제과, 환경녹지과를 거쳐 군서면 담당요원으로 퇴임했다. 지역사회개발유공, 새마을활성화, 왕인문화축제유공 등으로 장관상, 도지사상, 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대씨는 미암면, 학산면, 삼호읍에서 담당으로 근무했다. 우수호적공무원, 민방위대창설기념유공, 가뭄극복유공, 자치행정발전유공 등으로 도지사상, 군수상, 기타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이임근씨는 미암면, 삼호읍, 학산면, 영암읍, 서호면에서 담당으로 근무. 성실공무원, 세수증대유공, 지방행정발전유공, 군정수행유공 등으로 도지사상, 군수상을 수상했다.
▲송대길씨는 학산면, 수도사업소 근무. 자치행정발전구현,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에 기여, 환경보전에 유공 등으로 장관상, 도지사상, 군수상을 수상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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