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 삼호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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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신협 삼호지점 개점

영암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준재) 삼호지점(삼호읍 용앙리 377-44번지)이 지난달 28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신용회원, 인근 시·군신협 임직원, 삼호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박준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영암신협 삼호지점 개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의 원동력이 될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조합으로 이끌어 조합원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400억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있는 영암신협은 이번 삼호지점 개점을 계기로 한차원 더 높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됐다”고 밝혀, 지역 토종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삼호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신규 조합원 가입자에게 정기예탁금 1년 기준금리 0.3%인상된 금리를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금년말까지 모든 수수료를 면제하며, 카드 단말기 신청시 ‘무보증 일일상환’ 1천만원 한도내 대출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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