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탑프루트 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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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단감 탑프루트 평가회 가져

최고 과실생산 위해 매월 현장 컨설팅 교육

영암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단감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생산사업의 성공을 위해 농촌진흥청 배시험장과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등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현장지원단이 작업 시기별로 시범대상농가 뿐만 아니라 인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현장 컨설팅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남지역 단감 탑프루트 생산단지인 영암, 담양, 장성, 구례, 순천, 해남단지 회원 150여명이 지난 16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와 인근 시범단지 회원 과원에서 전반기 단감 탑프루트 시범사업의 중간진도관리 점검과 단감과원의 적과 및 하기유인 등 수체관리와 감나무 깍지벌레 등 초기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마철 습해와 생리장해 방지 등 고품질과 생산을 위한 뿌리의 역할과 탑프루트 규격과 및 고품질과 생산에 필요한 적과방법과 하기유인 등 수세관리와 특히 단감 농사에 있어서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깍지벌레 등 초기 병해충 방제에 대해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조광식 연구관과 조영식박사,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서재만 팀장으로부터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중앙현장지원단장인 조광식 연구관은 올해 봄철에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감나무의 주요 병해방제 시기와 개화기가 겹쳐 초기방제를 소흘히 한 과원에서는 탄저병, 흰가루병이 크게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철저히 방제하길 당부했다.
특히 단감 탄저병은 일단 감염이 된 후에는 약제에 의한 방제효과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탄저병에 감염된 가지나 과실은 즉시 제거해 과수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버리거나 태워 없애는 등 이들 전염원을 확실히 제거한 다음 예방차원에서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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