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일태 군수, (주)예다손, (주)칸세라, (주)씨엘에스등 3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 기업중 (주)예다손(대표이사 임철한)은 신북의 33천여㎡ 부지에 2015년까지 216억원을 투자하여 쌀 가공식품(떡)공장을 설립하게 되며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예다손은 ‘창억떡집’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독자브랜드를 개발하여 전국적인 프랜차이즈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기능성 떡을 연구 개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 사업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여겨진다.
김일태 군수는 “우리 영암에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는 10월 22일부터 열리는 F1대회를 통해 기업의투자유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3개기업의 총 투자규모는 632억원, 고용인원은 650명이며 모두 우량기업으로 투자규모와 고용효과가 커서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