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소비자 초청 농촌체험 호응

(사)한국여성농업인영암군연합회(회장 이연희)가 지난 10일부터 11일 까지 이틀간 서울시 영등포구 자원봉사단체인 효천회를 초청해 농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문화체험은 자매결연 지자체인 영등포구 효천회를 초청,우리군 우수 농 특산물 판로망 확대하고, 결연 및 친화관계 유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을 및 우리지역 생산 농산물 등의 구매유인과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산업 등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 지역의 우호 교류사업 증진과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간 자매결연식을 필두로 기찬랜드 방문과 통합RPC를 견학하며 전국 탑브랜드인 달마지쌀 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가졌으며, 저녁식사 후 한옥민박인 안현궁에서 여정을 풀고 회원간 간담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한 여름밤 추억을 만들었다.
이튿날은 회원 농장을 방문,단호박수확 현장체험을 통해 농촌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왕인박사유적지, 도기 박물관, 도갑사 등 우리군의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氣의고장 영암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