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충녹지, 공장용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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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완충녹지, 공장용지로 개발

군, 대불산단 개발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개최

군은 삼호읍 난전리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완충녹지에 운송장비 및 조립금속업, 기타제조업을 유치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제고하고 공장용지 부지난 해소, 지역내 투자활성화를 위한 대불산단 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지난 15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삼호읍 난전리 1706번지 일원 대불산단 완충녹지 388,447㎡를 공장용지로 용도변경해 공장용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3년까지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 공장용지를 조성하고 운송장비 및 기타제조업, 조립금속업을 배치해 기존 관련업종의 입지현황과 연계하여 계열화·집적화 유도할 계획이다.
이사업을 위한 투자사업비 107억원은 순수 군비로 충당하고, 사업착수 첫해인 2010년에는 5억원, 2011년 40억, 2012년 30억, 2013년 30억을 투입한다.
군은 사업 실시로 조성공사 및 공장건설을 통한 고용창출과 주변 지역개발이 추진되고,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활성화, 서비스업 발달 등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또 공장용지 분양에 따른 군 재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내 추가 개발과 더불어 대불국가산단 주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완충녹지를 체계적 효과적으로 조성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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