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경영자협 6월 정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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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대불경영자협 6월 정기회 개최

공급업체 알선하면 지역농산물 이용키로
새 감사 동신공업(주) 정환송 대표 선출
대불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 대아산업(주) 대표) 6월 정기회의가 회원 50여명과 현종상 영암군 지역경제과장, 김귀연 영암경찰서 수사과장, 이승준 영암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박종문 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포럼룸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대불경영자협의회는 동신공업(주) 정환송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하고, 조성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장 주재로 경협활성화방안도 논의했다.
조성태 대불지사장은 “침체된 경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사랑캠페인을 전개해 우리 경협의 위상을 강화해야한다”며 “우리 경협에 영암군이 알선하면 지역농협 등 식자재 공급업체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우리지역 농산물을 구내식당 등에 이용하자”고 말했다. 또 “인구 75만 창원은 지역아동센터가 15개에 불과한데 영암은 56개나 있다. 그만큼 영암에는 어렵게 사는 우리 이웃들이 많다는 소리다. (가칭)희망봉사회를 운영해 복지시설간 업무협약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종문 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귀연 영암경찰서 수사과장이 각각 2011 F1코리아 그랑프리 추진상황, 외국인근로자 범죄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박종문 F1조직위 사무총장은 “올해는 2010년 대비 전체적으로 평균 30% 가격을 인하하여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귀연 영암경찰서 수사과장은 “현재 영암에 등록된 외국인 근로자는 4천200여명인데 800여명의 불법체류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장장대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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