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출신 양만수협 김성대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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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출신 양만수협 김성대 조합장

수협중앙회 상반기 상호금융 업적평가 1위차지

내실있는 경영을 추구해온 양만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대.사진) 이 2011년도 상반기 상호금융 회원조합 및 영업점 업적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우뚝섰다.
양만수협은 수협중앙회가 전년대비 증감액과 목표대비 달성률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 업적평가 결과 90개 회원조합 가운데 A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룹별 순위는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기준에 따라 전년대비 증감액과 목표달성률 등을 상대평가해 총점 취득순으로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조합 90개소, 영업점 397개소를 대상으로 조합의 경우 여수신규모별로 3개 그룹, 영업점은 광역시 이상 지역과 시지역, 그리고 읍면지역 등으로 분류한 후 이를 다시 여수신·손익규모별로 9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양만수협은 국내외 경제위기등 악조건 속에서도 고질적인 부실채권을 해결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흑자경영을 이뤘다.
김성대 조합장은”“ 경제위기 와중에서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선정된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 뱀장어의 브랜드화로 소비자의 소비를 유도해 조합원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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