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영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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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영암 온다

최장수 프로그램, 19일 왕인박사유적지서 녹화

TV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전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영암을 찾는다.
군에 따르면 KBS는 오는 19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릴 본선 녹화방송에 앞서 오는 17일 오후1시 영암군민회관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심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5일까지 영암군청 자치발전과나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본선 녹화 당일에는 ‘효녀가수’ 현숙을 비롯해 ‘무조건’의 박상철, 배일호, 한영주, 오유비 등 인기가수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군민들에게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정으로 제5회 왕인국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F1대회 개최지인 관광 영암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유치하기 힘든 인기프로그램이고 그만큼 지역 이미지에 대한 홍보효과가 좋다고 본다”면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일억송이 국화축제인 왕인국화축제와 왕인박사유적지, 국립공원 월출산과 천년고찰 도갑사, F1경주장 등 영암 관광의 현주소를 전 국민에게 알릴 기회인 만큼 적극 활용하겠다”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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