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돌파 연체비율 1.98%대 ‘건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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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돌파 연체비율 1.98%대 ‘건전농협’

2011 결산 - 삼호농업협동조합

인터뷰 황성오 조합장
“올해 하나로마트 개점 경제사업 활성화 원년될 것”
“2012년에 우리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가 개점하게 되면 경제사업 활성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나로마트사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신용 및 경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자산 1천200억원 규모의 삼호농협을 이끌고 있는 황성오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농업에 큰 영향을 줄 사건사고가 이어졌지만 삼호농협은 변함없이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고 회고하면서 올해 역점사업계획을 이처럼 밝혔다.
“올해 결산기에는 어느 때보다도 힘든 농촌과 농업인 조합원들을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내실경영에 초점을 둬 내부충당금으로 2억5천만원을 충당하고, 당기순이익 5억3천900만원을 달성해 각종 적립기준 이상으로 적립했다”고 강조한 황 조합장은 “출자배당은 1년 정기예탁금리보다 2% 높은 6.5%로 2억3천200만원, 이용고배당은 3%로 1억원, 현금배당은 3억3천200만원을 통장에 지급하고, 사업준비금은 4%로 1억3천500만원을 적립해드리는 등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 조합장은 특히 “지난해 눈부신 성과는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농협사랑과 농협사업 전 이용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면서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더욱 밀착하고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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