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결산 - 학산농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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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2011 결산 - 학산농업협동조합

총사업량 186억5천300만원 전년比 17.6% 성장세 구현

인터뷰 이재식 조합장
“새 농협 탈바꿈의 해 조합원 손과 발 될 것”
“올 한 해는 우리 농협과 미암농협이 합병해 새로운 농협으로 탈바꿈하는 해 입니다. 다소의 불편함을 인내하는 자세로 서로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야 합니다.”
학산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농축산물의 유통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와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한 사업기반 확충은 물론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윤리투명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정도경영을 실현하겠다”며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소비자의 요구가 날로 커져가는 친환경농업분야에 대한 역점추진을 위해 교육과 자재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소량 농산물과 잡곡류 취급을 위해 저온창고를 건립, 수급조절을 통해 농가수취가격을 높여 농사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이 조합장은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한 영농자재지원사업이나 농기계은행사업도 계속 또는 확대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나로마트사업에 대해 “주기적인 세일행사와 주년행사를 통해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 조합장은 “우리 농산물의 점유비를 높임은 물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최우선으로 판매하도록하고 직거래 장터를 상시 개설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새로운 농협의 탄생을 거듭 역설한 이 조합장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사고의 발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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