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족 및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최대 8개월간 외국인주민 가족 등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영암군은 199농가에 543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촌 인력난을 덜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1,0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 지원에 나선다. 이날 교육은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암군이 추진하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2.06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된다. 본지에서는 어떤 후보가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대변할 적임자일지 군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5명의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기호 순서대로 소개한다. ■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윤석열 정권 2년, 민주주의가 파괴당하고 있습니다. 남북 사이 대화는 중단되었고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한반도는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무너졌고 날로 치솟는 물가에 장보기 무섭습니다, 전기세, 가스비, 기...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4. 04.05군은 5월 19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출입국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군은 이주노동자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야간으로 교육시간을 정했다. 이주노동자들은 이날 ▲체류 흐름도 ▲비자 연장 및 변경 절차 ▲비자별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은 이날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5.26군은 3월 14일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계절근로자 가족과 고용주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소개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80농가 220명 규모로 배정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앞두고 계절근로자 가족 170명과 고용주 80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안내, ▲전남인권교육 이경자 강사를 초빙해 이뤄진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법률·생활안전 교육, ▲농협 영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3.17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난 7월 6일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입국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농업 분야 인력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3~5개월간 합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비자를 발급해주는 것으로, 이번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8명이다. 현재 17명이 입국해 마약 검사, 산재보험 가입, 외국인 등록 등 행정절차를 밟고 고용주에 배치됐다. 나머지 인원은 7월 중 모두 입국을 마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외국인...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7.152020년 영암지역경제는 ‘고용위기지역’ 1년 연장이라는 낭보가 날아들며 지역경제의 중심축이자 국토서남권역의 핵심적인 산업기지인 대불국가산업단지가 변화를 넘어 혁신을 향한 큰 꿈을 그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군 투자경제과 임채을 과장은 “올 한 해는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新산업 육성과 기업 및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진 등 지역경제 성장에 매진해왔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회복...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12.242018년 새해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농정, 일자리, 건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제도와 시책이 펼쳐진다. 보건·복지·여성분야에서는 장애인 연금이 인상되고, 장애인 수화교실도 운영한다. 또 5·18 민주유공자에 대한 생계지원비가 인상되고, 경로당 보조금 지원도 확대된다.농정·일자리분야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이 지원되고,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액과 밭 농업 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각각 인상되게 된다.일반 행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소액 불복청구 등 심의절차가 간소화되고, 세무조사 사전통지기한이 연장되게 된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장애인수화통역센터 운영,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월 최대 25만원으로 인상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