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물은 건너봐야 깊이를 알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은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알기가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억지로 겪어보기도 힘들고 현대 장비로도 알 수 없다. 엑스레이 촬영 MRI 촬영 CT 촬영으로도 사람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 이번 윤석열의 무모한 과욕에 의한 계엄 사태는 사전에 모의한 치밀한 계획에 의해 단행되었다. 시나리오는 북한을 자극하여 국지전을 일으켜 전쟁상태에서 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식물화시켜 영구독재 정권을 창출하려 했다고 한다. 계엄선포 3주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은 합참 김명수 의장에게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4.17광복 73년, 분단 73년, 역사를 망각한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국민과 함께 하는,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 어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에 몸 바쳐 희생하신 거룩한 호국 용사들이시여! 먼저 가신님들의 넋을 기리며, 삼가 머리 숙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총탄이 빗발치는 일선 전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친 전쟁 영웅들이여,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바로 호국용사들 덕분이라고 감히 힘주어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도 병상에 누워 신음하며 고통을 겪고 있는 80~90세가 넘은 노병의 고통스런 모습은 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06.08“이로써 미술관 내·외부에 대한 저의 작품 기증 작업은 대략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河미술관은 제 작품인 ‘미완(未完)의 문’이 말해주듯 여전히 ‘미완성’입니다. 이제는 영암군과 영암군민들이 채우고 완성시켜야 합니다. 50년, 100년 앞을 내다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미술관’으로 만들어가길 바랍니다.”지난 2월6∼7일 이틀 동안 자신이 추가 기증한 야외 조각 작품의 설치를 끝마친 동강(東江) 하정웅(74) 선생...
보류 이춘성 기자2014.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