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은 월출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탐방안내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대영 이사장은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공원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관리 순찰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주대영 이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6.04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원)는 3월 13일 전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해 동아보건대(총장 이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생태보전과 대학의 미래 인재 육성 중요성에 공감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원자원 보전관리 강화, 생태관광 활성화, 자생식물 증식장 운영, 전문 인력 양성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은...
교육 영암군민신문2025. 03.20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암읍 봉사단체 영암읍 방범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갑하천 정화활동을 10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국제연합(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월출산국립공원 도갑하천 일원에서 실시된 행사는 하천 주변 환경정화와 물 절약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월출산...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3.13‘2024 영암 월출산국립공원 박람회’가 11월 1~3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고, ‘생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영암군은 설명했다. 영암군이 처음으로 시도한 박람회에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참여했고, 6개 부문 30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한 관광객 모두가 국립공원의 생태를 직접 느끼고 즐기는 새로운 박람회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들었다는 것이다. 특히 우승희 군수 “박람회를 통해 영암군과 월출산국립공원의 가치와 가능성, 자긍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월출산국립공원의 생태를 기반으로 영암군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 내년에도 전국 국립공원과 지자체, 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1.15영암군이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영암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가 3일간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영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가 국립공원의 생태를 느끼고 즐기는 새로운 박람회의 장을 열었다며 자평했다. 하지만 이러한 자화자찬에도 군이 7억원의 혈세를 투입 했지만 행사준비와 홍보 미흡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민선 8기 우승희 군수의 공약 중 하나로, 영암을 국립공원 중심의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전국 최초로 추진한 월...
칼럼 영암군민신문2024. 11.08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원)는 탐방객 안전을 위한 훼손탐방로 정비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탐방로 일부를 출입통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로 통제되는 탐방로 구간은 대동제부터 마애여래좌상까지 2.6km 구간이다. 해당 구간에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면 정비, 보행 매트 설치, 목재난간 설치, 배수로 정비와 같은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강창구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 출입통제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탐방객 여러분의 관심...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08.08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월 1일자로 이상원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신임 소장은 단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신규 임용되어 본사 시설처, 중부시설사무소, 주왕산, 계룡산에서 근무했으며, 속리산, 태안해안, 덕유산의 탐방시설과장을 두루 역임하여 공원시설사업에 능통하다. 이상원 소장은 “호남의 소금강인 월출산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증진 시키고, 국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탐방복지의 질적 향상에 온 힘을 다하겠다” 말하며,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새의자 이승범 기자2024. 07.04광주~강진 고속도로 개통을 코앞에 두고 시너지 효과 선점을 위한 인근 지자체의 움직임이 분주해지면서 영암군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분위기다. 오는 2026년 광주~강진 고속도로가 마무리되면 수도권~영암 간 3시간대, 광주~영암 간 20분대로 이동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으로 월출산 주변 관광지의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통에 직접 영향을 받는 영암군, 강진군의 이동시간이 단축되...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5.30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4월 27일 민관합동으로 월출산 내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 및 큰 일교차로 인해 낙석 발생 우려가 높은 암장, 급경사지, 낙석위험지구와 같은 사고 위험지역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공원구조대와 대한산악구조협회 산하 제주·광주·전라남도 산악구조대가 협력하여 안전점검과 낙석제거를 실시했다. 강창구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바위가 많은 지역을 탐방할 때는 낙석에 각별희...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5.02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현과 자연보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부터 ‘환경부-국립공원공단-포스코엠택-CJ대한통운’의협력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알루미늄 캔을 제강용 탈산제로 재활용하는 중으로, 월출산국립공원도 지난해 야영장이나 지역 상가 등에서 발생한 알루미늄 캔 약 80kg을 재활용했다. 수거된 알루미늄 캔은 압축 통해 부피를 줄인 후, 택배회사를 거쳐 제강업체로 배달하는데, 압축...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4.18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지난 16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계곡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계곡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계곡 주변 환경정화와 물 절약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월출산국립공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인근 지역주민 등 총 50명이 참여...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3.21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ESG 경영파트너인 현대삼호중공업 및 자원활동가와 함께 월출산 둘레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월출산 둘레길 일원 잡목 및 고사목 제거와 쓰레기 줍기,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폐자원(알루미늄 캔) 수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및 자원활동가, 월출산국립공원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정훈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폐자원(...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0.27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철을 맞아 월출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가을철 산행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에 대해 당부했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벌쏘임, 쯔쯔가무시병, 뱀물림 사고 등이 증가하고 있다. 말벌과 뱀은 맹독이 있어 쏘이게 되면 심할 경우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으며, 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며 감염시 발열, 오한 등의 열성질환 등이 발생한다. 이들 감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몸에 맞는 흰색계역의 긴팔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3. 10.20월출산국립공원의 새 등산로인 '하늘아래첫부처길'이 9월 23일 개통됐다. 천황사길, 도갑사길, 경포대길과 가장 최근 개설된 산성대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월출산 氣찬랜드 또는 영암읍 녹암마을에서 대동제를 거쳐 큰골과 용암사지에 이르는 5㎞의 등산로다.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대동제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각각 지정되기 전까지는 군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이 월출산을 찾을 때 애용하던 주된 등산로였다. 뿐만 아니라 왕인박사와 도선국사, 최지몽, 김시습, 정약용 등 명사들이 월출산을 오르던 길이였다. 새 등산로 개설사업의 명칭이 '명사탐방로'로 정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월출산은 뛰어난 경관자원을 토대로 1988년 국립공원(제20호)으로 지정됐으나, 탐방로가 한정된 데다 역사·문화유적지와의 접근성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10.13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산성대 입구 탐방로(산성대 입구~광암터 삼거리 2.6km) 구간에 대해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성대 구간은 탐방로 난이도가 높으며, 삵, 담비와 같은 주요 생물이 출현하는 곳으로 탐방객 안전과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해 매년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예약은 국립공원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1인당 10명까지(1일 정원 230명 한도) 가능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외국인은 전화를 통해서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더불어, 산성대탐방지원센터에서는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저지대에서 즐길 수 있는 챗봇 셀프탐방 프로그램을(주제별 미션 프로그램)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 김민국 탐방시설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