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4일까지 ‘2025년 배 결실 안정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영암군은 재배면적이 300ha 이상인 배 주산지로 농업 소득에서 배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다. 최근 기상 이상으로 결실 불안정, 수확량 감소 등을 겪고 있는 배 농가가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꽃가루’ ‘수분수 묘목’ ‘복합비료’ 3종의 자재 지원에 나선 것이다. 영암군 주요 재배품종인 ‘신고배’는 자가수분이 어려운 품종이지만, ‘설화리’ ‘추황’ 등 품종의 수입 꽃가루로 수정이...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2.14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고품질 영암배 생산을 위해 배 인공수분용 우량꽃가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암지역 배 주요품종인 신고배는 자가수분(自家受粉)이 되지 않아 추황, 금촌추, 원황 품종 등에서 꽃가루를 채취해 인공수분을 해야 고품질 정형과를 생산할 수 있다. 반면 최근들어 꽃가루 채취를 위한 인력감소와 노동시간 과다소요로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우량꽃가루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사업비 1억2천만원(보조50%, 자담50%)을 투입해 관내 배 재배농업인 140명 100ha에 인공수분이 가능한 꽃가루를 공급한다.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3.25군은 관내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배 결실안정 인공수분 지원’ 관련 사업 설명회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영암배 명품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배 결실안정 인공수분 지원 사업은 이상기후에 의한 결실불량현상을 해결해 수정률 및 상품화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신북농협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배 수정시기와 품종별 수정률, 인공교배기 작동요령, 발아율 검사방법 등 재배기술 교육까지 병행했다. 또 농가들에게 우량 꽃가루를 지원해 꽃가루 확보를 위한 농작업 인력을...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3. 03.28■ 친환경 식량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영암의 벼 재배면적은 1만5천543ha로 전남에서 두 번째로 넓다. 이처럼 면적이 넓다보니 연간 800여톤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종자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보다도 벼 재배기술 보급이 중요하다.특히 지난해에는 3개의 태풍이 통과하면서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대거 줄어들어 종자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군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종자 증식포를 운영하는 등 고품질 우량종자의 조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최고품질이면서도 단위면적당 수량이 높은 &lsq...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2.01인터뷰 이 운 기 소장 “위기는 기회…농업인 애로해결 최선” “영암은 벼 재배면적이 1만7천ha에 이르는 전국 8위의 대규모 벼 재배지역으로 어느 지역보다 벼 재배기술 보급이 중요한 지도목표입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조생종 벼 조기재배 확대시범, 병해충 저항성 품종 보급 및 기술지원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군 농업기술센터 이운기 소장은 “농업소득창출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새로운 특화작목육성과 작물의 재...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2. 03.09‘제1의 농군’을 자부하는 영암군은 농민들을 위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소득창출로 ...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11. 03.11“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일인데 조금 비싸더라도 발아율, 착과율 높은 검증받은 꽃가루를 사용하 고 싶소”15일 신북농협(조합장 이정기) 농자재센터에서 배 꽃가루(화분)을 받아가던 한 농부의 말이다. 신북농협은 15일까지 관내 희망농가 157개 농가(27ha)에 대한 배 화분을 공급을 완료했다. 고품질 화분과 군 보조금 혜택을 지원받게된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다. 신북농협은 지난달 배 화분 공급업체 선정과정에서 입찰가가 더 비싼 업체를 선정했다는 일부 농가와 언론으로부터 비난과 오해를 받아왔다....
자치/행정 변중섭 기자2010. 04.17군이 배 농가를 위한 인공수분용 꽃가루 보조사업 업체를 선정하면서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23일 군은 위탁 농협과 함께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지만, 군과 위탁 농협측은 홈페이지 공고 등 법적 절차 등을 생략한 채 외지 꽃가루 수입업체와 농약사 등 3곳만을 참여시켰다. 또 이날 업체 선정과정에서도 공급가격에서 20g당 3만5천원을 쓴 최저가 업체는 탈락하고 이보다 9천원을 더 높게 쓴 외지 업체가 선정됨으로써 물의를 빚고 있다. 선정된 업체는 지난해에도 공급업체로 선정돼 수천여만원의 꽃가루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배 주산지인 인접 나주시가 업체 선정을 농가 자율에 맡겨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도록 한 경우와도 큰 차이가 있다. 특히 나주 등 배 주산지에서 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꽃가루 가격이 3만원 수준이어서 특정업체만 배를 불려줬다는 의...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2010. 03.29건설방재과(과장 박종태)는 2010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비롯한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사업 ▲농어촌도로 도로망 확충 ▲대불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학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달뜨는 집 건립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법개정을 통한 광고물 관리체계를 구축, 도로변 불법광고물의 질서 있는 관리로 쾌적한 영암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우선 F1 자동차경주장 진입로 주변의 간판 39개를 정비할 계획이다.또 ▲건설업체의 기술력과 건전성을 강화하고 부...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10.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