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1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도비 감액분 9억 4천만원 전액을 군비로 보전하는 내년도 본예산 증액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전라남도의 농어민 공익수당 10만원 인상 계획에 따라 2025년도 전남 22개 시·군의 벼 경영안정대책비 사업 규모가 50% 축소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영암군과 군의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 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 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게 됐다. 당초 올해 영암군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4...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12.19전라남도의회는 제3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6년도 전라남도 예산안 심사에서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연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하는 예산 증액안을 심의·통과시켰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및 어촌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로 2020년 도입되었으나, 6년간 동결되어 농어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보완하는 데 한계가 존재했다.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은 이번 예산 증액에 대해 “6년간 동결돼 온 60만 원 수당은 물가 상승률을 전혀 반영...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12.19영암군은 일반회계 6천532억3천475만3천원, 기타특별회계 94억8천949만5천원, 공기업특별회계 564억326만원 등 총 7천191억2천750만8천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1월 24일 개회하는 제321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 심의를 요구했다.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천114억원 대비 77억원(1.08%) 늘었다. 일반회계는 51억원(0.78%), 특별회계는 26억원(4.13%) 각각 증가했다. 영암군의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 본예산이 사상 처음 7천억원대를 넘어선데 이어, 내년도 본예산 역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11.21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1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5년 간 시행된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를 통한 민선 8기 핵심 도정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전남은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중심지로, 농어민은 국민의 먹거리와 국토를 지키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지역공동체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11.0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7일부터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1만583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종이 상품권과 월출페이 카드로 지급한다. 특히,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 중인 점을 감안해 전염병이 발생하거나 3km 방역대 내의 축산농가에게는 이동 제한 해제 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7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하면 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에게 농어민공익수당이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4.10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어업인 21만 8천여 명, 1천311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조기 지급한다.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나 공동경영주로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최근까지 297개 읍면동...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3.1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6~2/7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도다. 이 기간 신청자 중 심의회를 거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3월경 1인당 60만원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카드나 종이 상품권으로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2024년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해 계속 농·어·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기준, 농어업...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1.0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114억원의 2025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영암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6,490억원의 9.63%인 624억원이 증액된 수치로, 본예산 단일 규모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일반회계는 9.85%, 581억원 증가한 6,482억원, 특별회계는 7.42% 44억원 증가한 632억원이다. 영암군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도 민생 안정, 미래 준비 등 혁신의 결실을 맺기 위해 적극 예산을 편성을 했다. 영암군 공직자들은 국회와 중앙부처, 전남...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일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마치고, 지급 대상자를 10,562명으로 확정, 읍·면별로 순차 지급에 나섰다. 현재,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나섰다. 지급방식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수령 받을 때는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 공익수당을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6월 말~7월 초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설하는 추가 신청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05.16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된다. 본지에서는 어떤 후보가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대변할 적임자일지 군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5명의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기호 순서대로 소개한다. ■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제가 30년간 사랑하고 봉사해왔던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배운 행동하는 양심이며 노무현 대통령의 원칙과 상식의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며 깨우친 정의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4. 04.05고천수 의원은 우승희 군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삼호읍은 급속한 도시화 진행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증가했으나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인구 유출과 소비 유출을 불러일으켜 지역상권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호읍에는 상주 근로자가 외국인을 포함해 5만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호읍에 상설시장 설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6∼7월 삼호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8군은 4월 24일부터 지역농협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농업인 1만281명에게 공익수당 61억6천86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지급되고 있다. 군은 심의회를 거쳐 확정된 농어업인에게 1인당 60만원의 영암사랑상품권(지류)을 지급하고 있다. 공익수당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농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단, 수령방법을 카드로 선택한 농어업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4월 24일 카드 포인트로 일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q...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4.28얼마 전 NH농협 영암군지부 회의실에서 눈여겨 볼 행사가 열렸다. '행정-농협 상생협치모델 추진 간담회'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선출된 영암 관내 9개 농·축협 조합장의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우승희 군수와 NH농협 영암군지부 임정빈 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영암군의 농업분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농촌인력수급대책),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지침 발표에 따른 대책 등 당면업무사항을 중점 논의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협 사이의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농업분야 정책을 공유했다 한다. 간담회 배경이 된 법안은 더욱 관심을 끈다.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즉 '협치모델 촉진법'으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4.14군은 4월 3일 낭산실에서 농어민공익수당심의회를 개최하고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이날 심의에서 전체 신청자 1만503명 중 1만281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개인적인 사정상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자는 지난해 1만55명 대비 4.45% 증가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이들에게 지급할 수당은 모두 61억6천86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qu...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4.07군은 4월 3일 농협 영암군지부 회의실에서 '행정-농협 상생협치모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선출된 영암 관내 9개 농·축협 조합장의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우승희 군수와 NH농협 영암군지부 임정빈 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의 농업분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농촌인력수급대책)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