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1일 대불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이주노동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대불산단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같이 가치 있게 사는 우리’를 구호로 열린 이번 한마당은 조선업 현장의 내·외국인 노동자와 삼호읍민이 함께 어울려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태국,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이주노동자와 가족, 기업 관계자, 산업단지 관계자, 삼호읍민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행사 주제인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9.2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무화과축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달빛생태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행사를 이어간다. 5~7일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5 영암 무화과축제’는 농산물 전시·판매,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이번 축제는 영암이 무화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해온 과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6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 페스티벌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는 청소년들이 직접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9.122024년 영암군은 혁신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특히, 농업, 관광, 환경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영암군의 정책들은 ‘영암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영암군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도입 영암군은 정부의 교부세 감소와 맞물려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사회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지역순환경제’에서 찾았다. 2024년 11월,...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4. 12.27전라남도는 2일 대불국가산단 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년 전남도 대불산단 조선업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어 안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왕삼동 대한조선 대표이사, 나광국·신승철·손남일·최정훈 전남도의원, 기업인, 내·외국인 근로자,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남권에는 2만 2천300여 명의 조선업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이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30%에 육박한다. 특히 대불산단의 현장 생산 인력은 50...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6.06'2022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한마당'행사가 11월 6일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주최로 대불종합체육공원 내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불산단에서 일하고 있는 내외국인 근로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영암군,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등의 지원과 참여로 마련됐다. 진도북춤과 기예무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구, 피구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 여러 전통놀이가 푸짐한 상품과 함께 마련...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11.11군이 '2021년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을 수상, 2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돋보이는 성과이기도 하다. 전남도는 12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1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열고 전동평 군수에 '2021년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표창했다. 전남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분야 전반에 대한 시책을 평가,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2.17■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집중 육성 = 주민이 지역자원을 발굴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관광축제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참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행사 지원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5개 마을을 선정해 개소 당 5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을단위 축제 등 특화 관광상품 개발 운영 및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공연프로그램 등에 지원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억원이 책정되어 있다. 마을축제 5천만원, 예술단체 지원 2천만원, 한옥체험 3천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협력적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발전을 꾀하고, 지역자원의 활용방안 마련 및 다양한 관광정책에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매력 있는 영암관광 시티투어 운영 = 영암지역의 관광지와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2.28'제19회 삼호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7월 5일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전동평 군수와 이보라미, 우승희 전남도의원, 강찬원, 조정기, 고천수, 김기천, 노영미 영암군의원, 마인구 삼호읍장, 전이곤 전 재경영암군향우회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 부채춤, 재롱잔치, 에어로빅 공연 등을 시작으로 박성준 문체위원장의 개회선언, 백동출 노인회장의 읍민헌장...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18. 07.06민선6기 들어 영암군의 농업도 달라지고 있다.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를 선언한 전동평 군수가 복지 다음으로 중요시 하는 시책이 바로 농업이다. 여기에 투자되는 예산은 10월7일 제2회 추경이 확정되면 2015년 총 예산의 23.75%인 987억원에 달한다. 도내에서 두 번째로 넓은 경지면적을 자랑하는 영암군을 일등농업군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지난 6월15일 확정된 국립종자원의 벼 보급종 정선시설 유치다. 국비만 250억원을 투자해 정선공장과 사무실, 관리실 등을 조성하게 된다. 현재 국립종자원이 토지감정중...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5. 09.25복지 농업 경관 등 전 부문서 최우수지자체 위상 다져 민선6기 영암군정이 지난 7월1일 출발했다. 재정여건이나 경기전망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각종 공약사업의 실행계획을 만들고, 국·도비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민선6기 로드맵을 완성한 전동평 군수는 "군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고, 군민이 행복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도시 건설, 군민의 소득창출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천명했다. ■지역화합 군민화합 역점지난 6·4 지방선거 뒤 군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지역화합, 군민화합이었다. 이에 따라 전 군수는 민선6기 영암군정의 목표를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으로 정했고, 지난 6개월 동안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성심을 다해왔다. 선거운동과정에서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해 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12.26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서 흥겨운 한마당 연출 제6회 대불산단 노동자문화제가 지난 11월15일 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황주홍 국회의원과 고영윤 영암부군수, 이하남 의장, 김연일, 우승희 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심종섭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장, 신은식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위원장 등 노조, 민노총 관계자, 조합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전국금속노동조합 전남서남지역지회와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이 주관하고 영암군이 주최한 이번 대불산단 노동자문화제에서는 가족체험행사, 먹거리마당, 스포츠마...
농업경제 이국희 기자2014. 11.21‘2013 대불산업단지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25일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현대삼호중공업 잔디축구장에서 열려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연출됐다.이번 행사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지 25년만에 처음으로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여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김일태 군수와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비롯한 기업인과 근로자(외국인 근로자 포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족구경기 ...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2013. 11.01금속노조 서남지역지회 주관, 8일 삼호읍 특설무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남서남지역지회는 오는 8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불공단 노동자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삼호읍 용앙리 교차로에서 49번도로 방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금속노조 전남서남지역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노동자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최측은 특히 이번 행사가 공단 노동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사전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노래 및 장기자랑의 경우 공단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가대상이며 관객들에게는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도 하게 된다.금속노조 전남서남지역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들과 지역민과의 인화와 단합을 도모하고, 공단 노동자들의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2011.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