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올해 안으로 민간플랫폼에서도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그러나 행안부의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는 우리가 자주 쓰는 인터넷 민간사이트와 앱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그동안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단체장들이 국회 등 방문해 보다 적극적인 기금 모금을 위해 민간플랫폼을 조속히 도입해줄 것을 호소한데 따른 후속조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할 것이다. 따라서 이왕 민간플랫폼 도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의향인 만큼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들까지도 개선할 수 있는 추가적인 대책 마련도 뒤따랐으면 좋겠다. 시행 1년이 지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열악한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8.08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줄고 있다 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이 172억2천430만원으로 시행 첫해인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6.6%나 감소했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2억6천648만원에서 1억6천293만원으로 38.9%나 줄어 최고였고, 강원도 25.7%, 경북도 25.1%, 충남도 23.8% 등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고향사랑기금 모금 실적 전국 2위를 기록한 영암군도 올 상반기 모금액이 작년 동기 대비 11.5%나 감소했다 한다. 또 지난해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영암군은 민간플랫폼을 통한 지정기부로 4억원에 이르는 기금을 모금했으나 올해 정부 플랫폼에서는 6월 한 달 600여만원을 모금했다 한...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7.18우승희 영암군수가 임택 광주 동구청장, 서흥원 강원 양구군수와 11일에 국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선 방안을 여야 국회부의장인 주호영·이학영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윤건영·임오경·박정현·채현일·김재원 의원 등을 찾아 설명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건전한 고향기부 문화 조성, 지역균형발전 이바지, 지방소멸 방지 등이 취지인 취지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지난해 1월 도입돼 시행 2년 차를 맞는 제도로, 국민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과 동...
정치 박서정 기자2024. 07.18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영암군을 비롯한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시행 첫해 같은 기간 대비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17개 시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172억2천43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폭이 가장 큰 지자체는 대구로 2억6648만원에서 1억6293만원으로 약 38.9%로 줄었다. 이어 강원(-25....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7.11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플랫폼 활용에 나서겠다는 방침과는 달리 정작 이의 본격 시행을 위해 필요한 관련 법률의 개정 등에는 미적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모양이다. 최근 세종시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활성화를 공언하면서도 국회를 통한 법률 개정 이후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혀 올해 민간플랫폼 도입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연 간담회였던 만큼 각 지자체들은 지역별 현안과제를 중앙정부에 전하고 특례 발굴과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우승희 군수 역시 지방소멸 대응 필수사업은 지자체 관리 아래 선제적 진행이 가능하도록 인구감소지역특별법을 개정해 달라고 제안했다 한다.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3.29인구감소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영암군 및 인구감소 지역 89개 지자체가 참여한 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을 활성화하겠다 말했지만 추후 국회 법률 개정 이후에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혀 사실상 올해도 민간플랫폼 도입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행안부는 지난 18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89개 인구감소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생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처음으로 연 간담회인 만큼 각 지자체는 지...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3.22영암군이 정부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반겼다. 15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성명서 ‘영암~광주 초고속도로로 첨단 모터피아 영암 나서겠다’를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인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반기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성명서에서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추진은 타당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1등급으로 판정한 국내 유일의 영암 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암군에 초고속도...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3.21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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