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청년회(회장 강근구)가 말복인 1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사는 시설을 방문해 복숭아와 치킨 등 복달음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강근구 서호면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청년회에서 한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남은 여름을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호면청년회는 복날 음식 전달, 은적인의 밤 행사, 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등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역사회 김광중 지역기자2024. 08.22영암군 특산품 온라인 판매장인 영암몰이 8~31일 할인 기획전 ‘여름, 할인 바다볼까’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 상품 10% 할인 △복날 이벤트 △댓글 이벤트 △목요특가 △리뷰이벤트 등으로 풍성하다. 특히, 복날 이벤트에서는 초복인 15일, 중복인 25일 선착순으로 특가상품의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특가상품으로 한우, 장어, 곰탕, 제철 과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영암몰 댓글 이벤트로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보양식은?’을 진행한다. 이 질문에 댓글을 단 참여자 중 추첨으로 100명 ...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7.11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회철, 이현지)는 지난 8월 10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복날맞이 어르신 닭백숙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개별포장된 닭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규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방식으로 안부를 살폈다. 김명선 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1. 08.20삼호읍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산·백옥란)는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9일 '복날맞이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 임원 및 회원,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 86명에게 정성을 전달했다. 김영산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쳐가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1. 08.13서호면 엄길마을이 '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영암군 대표마을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전남지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역 고유의 색과 맛을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마을로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서호면 엄길마을은 암각매향비(보물 제1309호), 지석묘(전라남도기념물 제82호), 장동사(전라남도기념물 제109호), 마을 상징으로 수령이 800년 된 느티나무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09.06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지난 8월 12일 향우가 경영하는 시흥시 논곡동 산골농장(대표 김양학)에서 복달임을 했다.해마다 복날 향우들에게 건강음식을 챙겨줘온 박제삼 고문은 올해도 어김없이 향우들에게 건강음식을 대접했다.산골농장을 자주 찾는 박제삼 고문은 "이곳에 오면 고향 생각과 어머님의 손맛을 느끼게 된다"면서, "향우들 모두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모임에는 김봉채 회장을 비롯해 박제삼 고문, 고혜성 부회장, 손광영 사무국장, 김순화 재무 등이 함께 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7. 08.18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지난 6월18일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제2종합시장 내에서 학산면 출신 조주연 향우가 경영하는 '깡통숯불구이'에서 6월 월례회의를 열었다.이날 월례모임에는 박재삼 고문을 비롯해 김봉채 회장, 조점수 부회장, 김명희 부회장, 고혜성 부회장, 최영길 자문위원, 마대국 사무국장 및 회원 등 25명이 참석했다.김봉채 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향우들 역시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다음 달 모임은 역시 향우가 경영하는 시흥시...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5. 06.26장마전선이 사라진 틈에 삼복(三伏)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삼복(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고도 함)은 초복, 중복, 말복을 일컬음이다.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 후 셋째 경일(庚日)이 초복(初伏), 넷째 경일이 중복(中伏)이다. 또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 후 첫 경일이 말복(末伏)이다. 복날은 10일 간격이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때로는 입추가 늦어지기도 하는데 말복도 따라서 늦어지므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한다. 이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복이 넘었다는 뜻이다. 어쨌든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어 1년 중 가장 더운 혹서기(酷暑期)라고 보면 틀림없다.임희재가 1956년 ‘현대문학’에 발표한 단막희극 ‘복날’은 전쟁으로 인한 폐허와 절망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2. 07.27김성대광주전남 재향군인회 31-33대 회장현 양만수산업협동조합장 뱀장어는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내륙의 담수구역에서 성장해 바다로 내려가서 산란한 다음에 어미는 죽는다.부화된 유생은 해류를 따라 해유하면서 변태한 뒤 육지의 담수구역으로 올라가서 성장한다.뱀장어는 모두 16종인데 우리나라와 일본,줌국,대만에서 서식하는 뱀장어는 Anguiia japonica로서 참뱀장어라고 부른다.뱀장어의 영양가는 일반생선에 비해서 비타민A함량이 일반 생선에 비해 150이상 높으며 비타민A는 인체에서 시각보호작용은 물론 성장촉진과 피부노화방지,항암작용...
오피니언 김성대2011. 06.03양만수협(조합장 김성대)이 오는 7월 제1회 세계뱀장어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뱀장어 완전양식부화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과 요리경연대회가 매인이벤트다. 뱀장어를 소재로 한 각종 축제행사도 기획되고 있다. 축제일정은 중복 전후로 잡혀 있다. 복날이면 으레 개고기를 먹는 식으로 인식된 우리의 식문화를 바꿔보자는 의도다. 널리 인증된 보양식품인 뱀장어의 소비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시도다.양만수협이 뱀장어축제를 기획한 가장 큰 뜻은 일본이 가진 뱀장어 완전양식 종주국의 지위를 탈환하자는 것이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해양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상황도 감안됐다. 원전사태로 해양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어져 가는 반면 지하수와 계곡수를 활용한 수산물은 그 안정성을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양만수협은 가장 중요한 행사인 국제심포지엄을 유치하는데 이미 성공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1. 05.27일본 원전사태 해양수산물 안정성 타격… 민물양식 주목완전양식 주제 국제심포지엄은 양만산업에 획기적 전기 뱀장어 요리 등 산업화 효과 막대 축제 영암유치 서둘러야 ■왜 뱀장어 축제인가?양만수협 김성대 조합장은 세계뱀장어축제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최근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사태를 든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원전을 보유했다는 일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앞으로 그보다 후진국인 나라들의 원전사고는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됐다. 더구나 유출된 방사능이 바다에 그대로 흘려보내지면서 해양수산물 자체에 대한 불신을 ...
기획특집 편집국장 기자2011. 05.27복달임 음식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지난 19일(초복) 군서 모정마을 ‘사권당(思勸堂)’에는 광산김씨 양강공파 문중 어르신들이 모였다. 문중 청년회가 마련한 복달임 음식을 대접받고 흐뭇한 표정으로 덕남을 나눴다.모정마을 문중 청년회(유사 김성용·성윤)가 이날 문중 어르신들이 삼복더위에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복달임 음식을 정성껏 마련한 것. 이날 청년회원들은 문중 어른신 30여명에게 삶은 닭·오리고기와 닭죽, 수박 등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무더위 속에 음식만들기 등 ...
지역사회 변중섭 기자2010.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