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민선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옛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이 신축 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비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게다가 주축 건물 일부가 붕괴상태에 있어 건물 원형을 보존하면서 상징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문화재생사업의 취지에 맞는 철저한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일부 부지매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준공 이전 분양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으며, ‘그린환경자원센터 현대화사업’...
의정 이춘성 객원기자 2024. 10.31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김기동)은 지난 10월 23일(토) 최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조사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사태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재난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사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중에서도 산림복원, 비탈면 보강, 하천 정비 등 장기적인 대책뿐만 아니라, 산사태 예보 시스템 개선과 주민 대피 교육강화와 같은 즉각적인 대응책도 함께 논의하였다. 김기동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이 산사태 위...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0.31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2021년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대부지 등의 실태조사계획을 수립, 대부계약사항, 대부지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 올해는 총 54건, 1천248ha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부 계약사항 이행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등 대부지 관리전반에 대해 조사하며, 특히 5월중에는 시기사업인 산나물류, 버섯류, 약초류 재배지에 대해 중심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 경고·불량으로 판정된 부실대부지에 대해서는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관리규정의 처리기준에 따라 조치 하고, 시정사항이 이행되지 않으면, 청문을 통해 대부취소 후 산림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대부&midd...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5.2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현장(점검)행정 소홀을 지적했다. 업무추진과정에서 현장(점검)행정을 소홀히 함으로써 집단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생계와 생활에도 직접적인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삼호읍 난대마을 개발행위 허가와 관련해 주민들과의 소통 및 현장점검 등을 소홀히 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원발생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특위는 지적했다. 또 대불산단에서 발생한 알루미늄 슬러지(적토) 등이 개인 또는 축산농가에 매립토로 사용되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12.13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재해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재해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영암국유림관리소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통해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한 지역 산사태종합대책을 기반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간의 협업 체계 구축과 주민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시공하고 있는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1.1km사업을 우기 전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배정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