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30~1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AIoT 국제전시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솔루션을 알리는 자리로, 산업·생활안전과 재해재난 제품에서 에너지·유통·물류 시스템과 이를 판매하는 기업까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영암군은, MC에너지, 전남개발공사, 서남해안레저와 협연해 삼포·삼호지구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 투자유치를 홍보했다. 영암군은 삼포지...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1.06영암군이 전남개발공사와 MC에너지주식회사와 삼포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영암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삼포지구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삼포지구 공동 사업시행자인 전남개발공사와 MC에너지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영암군은 작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포지구의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변경의 주요 내용은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고려해 주거용지의 경우 종전 30만5천846.1㎡에서 1...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6.13전라남도는 12일 서남부권의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와 첨단·신성장산업, 지역특성화 업종 등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장흥, 영암, 함평, 영광 등 전남 서남부권 12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투자유치 성과와 지역 전략산업 및 특화 자원을 연계한 투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군별 주요 논의 사항은 ▲목포 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나주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 기업 유치 ▲장흥 식품제조·가공기업 기업 유치 ▲강진 제...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4.18'솔라시도'인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포지구)의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이 추진된다. 전남도와 영암군에 따르면 삼호읍 삼포리 일원에 대한 솔라시도 삼포지구 개발사업은 이번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기존 428만8천637㎡ 규모에서 422만9천198㎡로 면적이 5만9천438.9㎡ 줄어든다. 계획인구도 기존 4천세대 1만명에서 2천17세대 5천44명으로 줄었다. 사업기간은 당초 2008∼2036년에서 2028년까지로 바뀌며, 총사업비는 4천402억원에서 5천464억원으로 1천62억원 늘었다. 사업시행자는 KAVO㈜, 전남개발공사, 목포도시가스㈜ 등이다.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주거용지의 경우 종전 30만5천846.1㎡에서 12만2천913㎡으로 18만2천933.1㎡가 줄어든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7.28전남도가 영암 삼포지구를 자동차 튜닝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커스텀 오더(주문 생산) 스포츠카를 제조, 판매하는 전남의 스타트업 기업이 소량생산 자동차 시장 개척의 선두주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영암 ㈜알비티모터스(대표 이성조)로,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1호 소량생산 자동차 인정서를 받았다. 소량생산 자동차 인정 확인서 획득은 국내 자동차문화를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자동차산업을 키우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전남도의 설명이다. 소량생산 자동차로 인정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10.29전남도는 9월 9일 오후 3시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서호IC 구간을 추석 전 조기 개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행시간을 단축해 이용자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와 해남, 진도 등 전남 서남권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사 중인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전체 사업비 3천12억원, 길이 10.83㎞, 왕복 4차로로 지난 2015년 착공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공사 구간 중 서호IC는 국도2호선과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호기로 운영,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난 3년 동안 53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번 조기 개통으로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솔라시도는 에너지 중심의 정원도시형 스마트도시인 구성지구, 골프 중심의 관광레저도시인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1. 09.10전남도는 영암·해남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관광·미래에너지 등 중점사업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최근 영암·해남 기업도시에서 전담법인,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 삼포지구 기업도시는 지난 2019년 사우스링스 골프장 45홀을 개장하고, 현재 런웨이 GC(가칭) 18홀을 추가 개장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전남도, KLPGA와 골프특화협력협약을 체결하고, KLPGA 공식 TPC(Tournament Players Club), 골프아카데미, 박물관, 주거형 페어웨이 빌리지(250세대)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포지구는 올해 신규 투자자로 목포도시가스를 유치, 현재 문체부에 산업용지 5만1천7...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8.13전남도는 영암 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개발을 위해 신규 투자자로 목포도시가스㈜를 유치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포도시가스㈜는 지난 2019년 삼포지구 개발시행자인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KAVO)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개발전략과 타당성용역'을 진행해 사업성 있는 개발전략을 세웠다. 이어 목포도시가스는 올해 1월부터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지분 인수를 추진, 민간지분 50.1%를 확보해 지난 6월 24일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이사회에서 최대 주주 지위를 승인받았다. 앞으로 전남도,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삼포지구 2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으로,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튜닝부품 기업을 유치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을 육성할...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1. 07.09전남도와 영암·해남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솔라시도) 지구별 사업자들이 솔라시도 개발 사업에 참여할 투자자를 모집한다. 전남도와 솔라시도 3개 지구 사업자들에 따르면 솔라시도 구성·삼호·삼포지구 전체 면적 3천383만여㎡ 중 1천434만여㎡를 분양 중이다. 지구별 사업자들인 특수목적법인(SPC)은 단지 면적의 20%를 의무적으로 개발해 사용해야 하며, 50% 이상을 개발전략에 맞춰 분양해야 한다. 지구별 분양 면적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SPC를 맡은 구성지구의 경우 1천36만㎡, 서남해안레저가 SPC인 삼호지구는 295만㎡, 전남개발공사가 SPC인 삼포지구는 103만여㎡이다. 전남도와 각 SPC는 지구별 개발 방향에 맞는 전략적 투자자를 찾아 분양에 나서고 있다. 해남 구성지구는 호텔리조트·블루시티 데이터센터&mid...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3.20전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연구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유일의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용 타이어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 확인 대상 제품이다. 안전 확인 대상 제품은 법령에 따라 모델별로 안전 확인 시험에 합격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안전인증(KC인증)을 받아야 국내 유통이나 해외 수출이 가능하다. 다만 한-EU FTA 협정에 따라 유럽산 타이어는 유럽 안전인증인 E마크를 획득한 경우 예외적으로 국내 안전인증이 면제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 확인 시험기관이 없어 한국, 금호, 넥센 등 국내 타이어 3사와 타이어 수입업자는 '자체시험'으로 안전 확인 시험을...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9. 11.22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재신임을 받은 전동평 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4년 오직 군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묵묵히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전 군수는 “현장 확인행정,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실천과 365일 이동군수실을 운영해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슴속 깊이 새겨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군민중심...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8. 09.21전남도는 지난 12월 14일 삼호읍 삼포지구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센터에서 자동차 튜닝밸리 비전선포식을 열었다.이날 선포식은 내년부터 튜닝밸리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다.선포식을 전후해 전남도청에서 행사장까지 튜닝카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튜닝카 시승식도 이어졌다.도는 국제자동차 경주장 인근 99만㎡에서 2024년까지 차 부품, 튜닝, 고성능 수제 차 산업 등 5개 국책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모두 5천780억원의 국·도비를 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12.15군, '2018 지방세 세입 추계·전망' 2017년 대비 1.02%증가 예상내년 하반기 선박 발주 회복세 기대 2019년부터는 상승곡선 전망 영암군의 내년도 지방세수 여건은 조선업 불황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어 '최악의 해'였던 올해와 거의 유사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에 내년 하반기부터는 선박 발주가 늘어나는 등 회복세로 돌아서 2019년부터는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희망 섞인 진단이 우세한 상황이어서 지방세수의 여건 또한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관련기사 3면>군이 행정안전부 지방세 관계법 개정(안) 및 현대삼호중공업 등의 업황전망 등을 토대로 지난 3년간 세입징수현황 등 각종 지표를 반영해 분석한 '2018 지방세 세입 추계·전망' 자료에 의하면, 도세의 경우 2017년 대비 별다른 증가요인은 없으나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7. 11.17초소형 전기자동차산업육성사업은 나주·영광 대상 사업 선정 군, ㈜모헤닉게라지스 11월 본격가동 홍보 불구 기반조성엔 큰 허점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전남도의 대응과제 선정에서 드론, 항공, 초소형 전기자동차 등의 관련 사업이 모두 타 지역 대상과제로 선정된 가운데, 군이 역점을 두고 있는 자동차 튜닝벨리 조성사업도 장기화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특히 전남도와 군이 함께 유치한 수제자동차 제조기업인 ㈜모헤닉게라지스(대표 김태성)가 신축중인 공장을 오는 11월 본격 가동할 예정이나, 자동차 튜닝산업의 집적화가 이처럼 크게 지연되고 있고, 초소형 전기자동차산업 육성사업마저 나주시와 영광군에 배정됐다.군이 최근 보도 자료를 내고 민선 6기 후반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 가장 먼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홍보하고 나선 수제자동차 등 자동차튜닝산업에 기대와는 달리 심...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7. 09.08영암 삼포지구 튜닝밸리 99㎡규모 2024년 완공계획 전남도는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남지역사업평가단, 자동차부품연구원 등과 지난 2월24일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현재 조성하고 있는 튜닝밸리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2년간 튜닝부품 선도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튜닝부품 선도기업과 튜닝밸리 연구센터 내 입주기업이다. 일반 공모를 통해 8개 기업 내외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튜닝부품 제품화 또는 튜닝차량 제작에 대한 기술 개발, 튜닝제품 시험·평가·분석을 위한 장비 구축, 마케팅 전략,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영암 삼포지구 튜닝밸리는 99만㎡ 부지에 지난 2013년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부품, 튜닝산업 등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 등을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7.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