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혁신위원회 일반행정분과가 10일 군청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호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 △디지털 영암군민증 활성화 △생활인구 유치 전략 등이 논의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틀 전인 8일에는 영암군혁신위 건설도시분과 정기회의와 위촉식도 열렸다. 건설도시분과 위원들은 ▲군청 앞 광장 조성사업 ▲대불지구 도시 침수 대응사업 등을 안건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청 앞 광장 조성사업에는 재입점·신규 상가 수요 조사 및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7.17부지 소유자와 법적분쟁에 휘말렸던 삼호버스터미널이 결국 이전한다. 군에 따르면 (유)삼호터미널(대표 박영기)은 부지 소유자인 김모씨 등과의 퇴거명도소송 법적분쟁 패소로 현 위치에서의 터미널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군과 협의 끝에 인근 부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오는 2월 10일부터 이전 운영할 계획이다. 삼호임시버스터미널이 들어설 곳은 삼호읍 용앙리 1657-6번지 KT대불지사 옆 부지 857㎡(사유지) 규모로, 이곳에 대합실 1동과 사무실 1동, 화장실1동(장애인화장실 포함), 정류장 4면을 시설할 계획이다. 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1.14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소비위축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취약계층 지원 대책, 소상공인 지원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방역 대책 등 다양한 민생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 분야별 민생종합대책을 안내한다. ◇취약계층 지원정책 ■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소비촉진과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 자격은 2020년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상 영암군에 계속 거주하는 자로서 전 가구원 중위소득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4.24‘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의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고 있는 이들이 있다. 특히 영암군청 투자경제과(과장 임문석)는 ‘코로나19’ 사태가 예상을 뛰어넘어 장기화되고, 그 피해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산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입을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자경제과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곧바로 주요 업무인 신산업육성과 기업 투자유치 업무, 일자리 창출 업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0. 04.032020년은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다. 그만큼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해이기도 하다. 2020년 영암군정은 군민 역량을 모아 총력을 기울여 추진할 대규모 핵심 사업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가 될 주목할 만한 사업은 보이지 않아 안타깝지만, 눈에 띄는 신규 사업들은 많다. 올해 영암군이 추진할 신규 사업들을 살펴본다. <편집자註> ■ '온라인 군민 청원제' 운영 = 주요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암군 홈페이지에 온라인 군민청원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청원 성립 이후 30일 이내에 군민 100명 이상의 지지를 얻는 경우 답변하는 방식이다. 정치적 목적이나 특정인 또는 특정 기관단체 비방글, 영리목적, 실명이 아닌 경우, 동일인이 반복된 내용을 올린 경우, 장난성 내용 등은 청원 제외 대상이...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2.21사업비 집행 업체와 이견…화장실 리모델링 최근 시작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엿새 앞둔 가운데 군이 관내 5개 공용터미널에 대해 화장실 리모델링 및 대합실 환경정비 등 시설개선사업에 나섰으나 영암터미널의 경우 사업비 집행방법을 놓고 업체 대표와의 이견 때문에 차질을 빚고 있다.이 때문에 연휴기간 영암터미널을 이용해 고향을 찾게 될 귀성객들은 여전히 ‘춥고 어둡고 썰렁한 터미널’을 감수해야할 수밖에 없게 됐다.군은 영암터미널 등 관내 5개 공용터미널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대합실 환경정비 등 시설개선사...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5.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