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수십억의 혈세를 투입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조성한 삼호파크골프장이 특정 동호회의 사유공간처럼 운영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삼호파크골프장은 지난 2018년, 총 31억 1천여만원(군비 100%)의 예산을 들여 36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전국 대회도 유치 가능한 공인 경기장이다. 그러나 최근 삼호파크골프장을 둘러싼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공공시설이 동호회 사무실로 전락 삼호파크골프장 내부에는 2억6천여만원의 공공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관리동이 있다. 하지만 이 관리동을 삼호파...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4.17고천수 의원은 우승희 군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삼호읍은 급속한 도시화 진행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증가했으나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인구 유출과 소비 유출을 불러일으켜 지역상권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호읍에는 상주 근로자가 외국인을 포함해 5만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호읍에 상설시장 설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6∼7월 삼호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8제3회 삼호파크골프지회장대회(회장 이만구)가 10월 22일 삼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이만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크골프가 갈수록 인기를 얻어 파크골프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에서는 용앙클럽 김성철 회원이 54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57타를 친...
보류 영암군민신문202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