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이명준 청장, 서해해경청장 취임
제19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영암읍 출신 이명준 치안감이 취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청장 취임식에서 이명준 청장은 “서해청이 관할하는 해역은 국민의 해양안전 수요가 가장 높은 곳으로 과거 3차례 대규모 해양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에서 단 한 사람의 국민이라도 위험에 처했을 때 즉시 구조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여객선 등의 대형 사고에 대비한 실전 같은 상황 대응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우소식 이승우 기자2024.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