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는 “2026년은 변화와 혁신 3년의 성과를 구체적인 성장으로 완성할 중요한 해”라면서, “자연의 힘으로 미래를 여는 지속 가능한 순환 도시 ‘그린웨이브 영암’을 열기 위해 ▲깨끗한 에너지로 산업을 전환하고 군민의 삶을 포용하는 순환경제 구현, ▲생태(Eco), 스포츠(Sports), 문화(Culture)가 함께하는 ESC 관광거점도시 조성, ▲농산업 디지털 전환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 ▲미래 지향적 정주 환경 구축, ▲모두가 행복한 영암형 기본사회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우 군수는 11월 24일 열린 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11.28전라남도 전역이 정부로부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의 에너지 정책 추진에도 동력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전남.제주.부산.경기 4곳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남은 기존 솔라시도 기업도시(145㎢) 중심의 후보지에서 도내 전체(12,363㎢)로 확대 지정돼, 22개 시군 모두 분산특구 혜택을 누리게 됐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시스템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11.1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전남 전체지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온 도민과 함께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에너지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전남을 기회의 땅에서 황금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5일 김성환 기후에너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6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전남 전역과 제주, 부산, 경기 총 4곳이 분산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5월 최종 후보지였던 솔라시도 기업도시(지정면적 145㎢)에서 전남 전체지역(지정면적 1만 2천363㎢)으로 대폭 확대 지정돼 22개 시...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11.0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영광군, 한전KDN(주)과 ‘공공 유휴부지 활용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이 조성한 펀드 등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여기서 얻은 발전 수익을 다시 주민에게 환원하는 내용이다. 협약 참여 단체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기조에 맞춰 에너지 자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주민 이익공유 사업모델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영암군 등 지자체는...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10.24영암군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 에너지 기본소득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한다. 군민 모두에게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주민공청회는 영암군이 지난 7월 발표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의 후속 절차라 한다. 삼호·미암 간척지(1천190㎽)와 영암호 일대(427㎽)에 걸친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그로 인해 생긴 발전 수익을 군민 모두에게 배분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로드맵을 수립 중이고, 이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라는 것이다. 이번 에너지 기본소득 순회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1월 중에는 ‘에너지 대전환 군민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균형발전모델 창출과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 굵직한 정책이 에너...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9.26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0~15일 군청에서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89건 △공모사업 12건 △국고건의사업 11건 △신규시책 52건 △기타 주요업무 363건 등 총 527건의 과제를 검토했다. 군은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구체적 사업화와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정부예산안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국·도비 확보 전략, 공약 이행률 제고, 정책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심도 있게 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9.2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군민 모두에게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에너지 기본소득 주민공청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발표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의 후속 절차다. 영암군은 삼호.미암 간척지(1,190MW)와 영암호 일대(427MW)에 걸친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발전 수익을 군민 모두에게 배분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로드맵을 수립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9.19전라남도가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제도’를 전국 최초로 본격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5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 경제포럼에 참석해 “국내 최고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가진 전남이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공공 주도로 추진하고, 발전수익은 주민에게 환원해 기본소득으로 지급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는 기본소득 사회를 전남이 선도...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9.19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8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제31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회는 특히 9월2∼4일 사흘 동안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벌였다. ○…고천수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영암군의 장학금 운영현황 및 지원확대 방안에 대해 묻고 군수 답변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특히 “현행 영암군의 장학금 지급은 현금 지급 위주로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학령인구의 감소 등 지역교육의 실정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지역인재의 육성 및 확보 차원에서 현금 지급 위주에서 벗어나 ‘방학기간을 활용한 해외연수’ 등 다양한 활용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고 의원은 또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각종 정책이나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는 있으나, 너무 많은 연구용역이 이뤄지다보니 ...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9.05[RE100]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며 RE100과 재생에너지란 단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 이제는 일상언어가 된 듯하다. 모든 면에서 과거로 회귀하고 있었던 윤석열 정부에서는 관심도 두지 않아 세계의 중심에서 급격히 멀어지고 있던 대한민국의 위상과 비슷하게 RE100은 우리나라의 관심사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점에 지구의 미래에 대한 가장 강력한 화두인 기후변화에 대해 가장 큰 관심 사항은 RE100이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를 의미하며, 번역하면 재생에너지 100%이...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2025. 09.05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대통령실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을 만나 RE100 산업단지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정책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난달 ‘RE100 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전남을 중심지로 지목했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에 RE100 산업단지를 우선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공공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발생이익을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제안했다. 한편,...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8.2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을 알리고,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 공약사업, 국고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12건 22조1,052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먼저, 이재명 정부 지역공약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 등 지역산업과 문화 육성 대형 프로젝트 4건이 논의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7.24영암군과 해남군이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솔라시도 AI에너지 신도시와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다졌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영암 삼호읍 삼포·삼호지구와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에 조성 중인 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일원이다. 면적은 여의도의 50배가 넘는 약 4천400만 평에 달한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100(RE100) 데이터센터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산...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5.29전라남도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2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임시총회서 미래 발전과 도민 행복을 견인할 핵심과제가 새 정부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도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임시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문 기자회견 결과 공유, 투표 동참 공동담화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경제와 민생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전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미래 발전과 도민 행복을 견인하도록 22...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5.29영암군이 5월 8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도의 에너지전환 모델 구축을 위한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영암군이 실증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컨소시엄 참여기관 간의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영암군은 이미 공모사업의 서류 접수를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실무위원회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