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는 "2024년 지도사업선도농협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도사업선도농협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 가운데 농가소득증대 기여와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조합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총 16곳(영농지도부문 11, 여성복지5)을 선발해 시상하였다. 서영암농협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조합원 소득증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12.06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지역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2025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에 18개 시군, 65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시설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농촌아이돌봄지원’ ▲보육시설이 부족한 읍면지역을 이동식 차량으로 방문해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교실’ ▲농번기 4~8개월 동안 주말 아이돌봄방 운영을 지원하는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이다. 2025년부터는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의 대상 아동 연령을 기존 2세~...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1.14군서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이달 7~17일 영산강 해창교에서 서호면 경계에 이르는 6,9km 구간에서 부유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하천 하구에 몰린 부유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바로 잡았다. 군서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 이외에도 영암군의 각종 행사 등에 먼저 나서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승준 군서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깨끗한 영산강 샛강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지역사회 장진선 지역기자 2024. 10.2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26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실에서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장,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 편지형 부본부장 등 내빈과 약 500여명의 무화과 생산농가를 초청하여 2024년 무화과 유통사업 설명회 및 생산농가 병해충 방제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무화과 유통사업의 추진 방향과 무화과 출하시기, 방법 등 유통사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무화과 생산농가의 전량 출하를 독려함과 동시에 생산농가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무화과 생산농가들의 우수농산물 재배...
농.축협 소식 박서정 기자2024. 07.04영암군 삼호읍행정복지센터와 환경기후과 공직자 20명이, 5/31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당리의 한 무화과 농가를 찾아 지주대 세우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호읍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고령의 농가를 찾아 무화과 농사에 필요한 일을 거들었다. 앞으로도 고령, 영세 농가의 어려움을 더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농번기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생, 공무원, 농축협 임직원 등등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갖추어 다각적으로 대응하...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06.06모내기, 파종 등 영농철을 맞아 분주한 영암군 농사 현장에 대학생, 기업 임직원, 공무원 등의 농가 일손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농번기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암군과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 체제를 갖추어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작년 말 영암군은 2024년 농번기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아 상반기 721명의 인력이 필요하다는 농가들의 요구를 법무부에 전달했고, 총 598명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비자, 계절관리자와 농가간 매칭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농사 현장의 인력수급 문제가 ...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05.30모내기, 고구마 파종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영암군이 농가 인력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시종면 월출산농협 봉소육묘장을 방문해 볍씨 온탕 소독과 파종 등 육묘 과정을 살피고, 차질 없는 농가 모내기 지원으로 풍년 농사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자고 말했다. 동시에 농번기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영암군과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영암군은 ‘2024년 농번기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았다. 159농가가 올해 상반기에 필요하다...
농업경제 박서정 기자2024. 05.2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11일 삼호읍에서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지구대장 최재영)와 합동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도로에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빈번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이는 사고 발행시 일반 교통사고 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인식하에 실시됐다.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은 “농기계의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운전자의 안전사고 의식은 매우 부족하고, 고령화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
농.축협 소식 정금고 지역기자2024. 04.18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취급 및 운전 시 부주의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514건이 발생했고, 영농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영암소방서에서는 ▲작업 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적절한 휴식▲동승자 탑승 및 과다 적재, 음주 금지 ▲주기적인 부품 교환 등 농기계별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사를 짓기 위해 농기계 사용은 필수적이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가 발생할...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4.10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잦은 강우 대비 영농기 물 관리 및 자연재해 사전 대응을 위해 3일 영암 용산저수지 자동 수위 스마트시스템 설치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증가로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저수지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강조해 왔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2021년부터 자동 수위 스마트시스템 설치를 시작해 2023년까지 저수지 443개소에 구축한데 이어 올해 ...
전남도정 박서정 기자2024. 04.04영암군의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 파종기인 영농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 문을 열고 농기계를 빌려준다. 덕진본점과 삼호·시종 분점에서 6월까지 이어지는 영암군의 이번 주말 연장 운영은 영농철 농기계 수요에 대응하고, 농가 일손을 덜기 위한 취지다. 3곳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37종 71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영암 농업인에게 최대 3일간 임대해 주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임대 날짜를 예약한 뒤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농기계 임대 수요가 집중되는 봄·가을 영농철에는 최소 7일 전에 사전 예약...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03.29전남도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해소와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을 위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도내 2천개 마을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공동급식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로 마을당 최대 24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영양부족 해소와 영농 참여 시간 증가로 농업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영암군 도포면 항동마을 공동급식 조리원 황복덕씨는 "여성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농산물 적기 수확에 많은 도움이 돼 특히 여성농업인에게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 중 1명이 조리원 역할을 맡아 공동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마을 주민은 영농활동을 하면서 식사 때가 되면 함께 모여 식사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9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가운데 서호면 몽해들녘에서는 소 사료용 조사료 수확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5.26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와 밭작물 파종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농기계 사용이 잦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읍·면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농기계 사고는 191건으로 이중 28%가 영농철인 5~6월에 집중되고 있다. 사고 유형으로는 끼임, 전복·전도, 교통사고 등이다. 농기계는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가 발생하면 심한 부상을 입기 십상이다. 논과 밭, 비탈길 운행이 잦아 전복되는 경우, 농기계 밑에 깔릴 수 있어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운전자 탑승 전용 농기계는 동승자를 태워서는 안 되고,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이다. 아울러...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5.26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은 우량 육묘생산을 통해 벼 수확량을 늘려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월출산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볍씨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의 방제를 위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45일간 온탕소독장을 운영했다. 올해 총 종자소독 실적은 12만8천kg로 약 1천800ha에 모내기가 가능한 물량이다. 월출산농협 관내 벼 재배면적인 2천900ha의 약 63%이른다. 월출산농협은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