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개막한 ‘2025 월출산 국화축제’가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단순한 ‘국화전시회’로 전락, 군민들 사이에선 “이대로 가다가 축제 자체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제역 때문에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연기 끝에 취소됐다. 이에 따라 국화축제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야 마땅했으나, 당초 6억여원이던 축제예산을 1억여원으로 크게 줄였다. 축제 대신 교통안내, 질서유지에만 투입함으로써 사실상 축제 개최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
문화/생활 이춘성 기자2025. 11.28‘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가 최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학술회의는 매년 이맘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학술회의는 ‘왕인박사와 한반도·영암 관련성 재검토’를 주제로 열려 ‘왕인박사 영암 출생설’에 관련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 전석홍 회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왕인박사가 활동했던 시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며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 나행주 교수가 ‘일본 고대국가 성립기 왕인박사와 행기 스님’, 광주교육대 김덕진 명예교수가 ‘1920년대 왕인박사 영암 출신설과 정국채’,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가 ‘1930~40년대 영산포 일본 사찰과 아오키 게...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1.28영암군이 핵심 관광지인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 역사공원 일대를 재정비하며 관람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체험형 관광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두 관광 거점을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갖춘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해 사계절 방문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먼저 변화를 맞은 곳은 왕인박사유적지 내 미식체험관이다. 지난 10월 13일 정식 개관한 이곳은 대통령 요리사로 활동했던 중식 대가 천상현 셰프가 직접 운영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암 출신인 천 셰프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지역사회 장진선 지역기자2025. 11.28‘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가 11월 13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회의는 ‘왕인박사와 한반도.영암 관련성 재검토’를 주제로 열려, 한국방송통신대 나행주 교수가 ‘일본 고대국가 성립기 왕인박사와 행기(行基) 스님’, 광주교육대 김덕진 명예교수가 ‘1920년대 왕인박사 영암 출신설과 정국채’(鄭國采),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가 ‘1930~40년대 영산포 일본 사찰과 아오키 게이쇼(靑木惠昇)’를, 박창재 전 국제고 교장이 ‘1950~7...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5. 11.21영암군 서호면 출신 전석홍 前 전남도지사가 자서전 「삶은 선택의 과정이다」(신세림출판사刊)를 펴냈다. 1934년 서호면 장천리에서 출생한 전 도지사는 고향에서 장천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목포공업중학교(전기과)와 목포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61년 12월 제13회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 전남도청과 내무부 등을 거쳐 광주시장, 충북도 부지사, 내무부 차관보, 전남도지사, 국가보훈처장관, 제15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정계은퇴 후인 2004년 6월에는 ‘현대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 10...
문화/생활 이춘성 기자2025. 11.14영암군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이 3,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토요일인 8일 오후 2시 전국노래자랑 영암군 편 녹화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야외 경연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찬 바람이 불고, 간헐적 비가 뿌리는 중에도 영암군민 등 관객들이 2시간 넘게 자리를 지키는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본선 15개 팀은 빼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이런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몇몇 경연자들은 남희석 사회자 등 전국노래자랑 연출진에게 영암 독...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11.1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주최하고, 10월까지 예정됐던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 투어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미션이 있는 이 투어는 월출산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암 생태탐방 명소를 3곳 이상 방문하거나, 2곳 방문 및 체험·숙박·구매 영수증 1매 이상 제출하면 된다. 영암의 생태탐방 명소는 △천황사 △도갑사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 △도기박물관 △마한문화공원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등인데, 이중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필수 인증 코...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10.31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0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영암왕인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축제의 대전환 방향성과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남권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왕인문화축제의 개선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김병원 목포대학교 교수는 왕인문화축제가 도포줄다리기, 삼호 강강술래, 갈곡들소리 등 지역의 3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축제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관광객들의 흥미도가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10.24청와대 조리장 출신 천상형 셰프가 고향 영암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중식당을 열었다. 영암 삼호읍 출신인 천 셰프는 1998~2018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맡았고, 김대중~문재인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지며 국가 의전 만찬을 총괄했다. 이후 서울 양재동과 경기 가평에 음식점 ‘천상현의 천상’을 개점해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왕인박사유적지 내에 개점한 영암멋집은 고향 사랑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천 셰프가, 영암군의 ‘관광거점 특화음식점 육성사업’에 선정돼 선보인 세 번째 음식점이다.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10.242025 성남시호남향우회 한마음대축제가 10월 19일(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성남시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해 강성구 의장, 김종술 명예회장, 김현기 고문, 최순모 전국호남향우총연합회장, 정재형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등 향우회 원로와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이수진·김은혜·김태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지회 회장 및 향우회원 등 정치·경제·문화·체육·종교계 인사 등 6천여명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호남향우회’를 슬로...
문화/생활 김대호 서울기자 2025. 10.23목포와 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 철도’가 지난 9월 27일 정식 개통됐다. 목포의 임성리역에서 영암역과 해남역, 강진역, 장흥역, 장동역을 거쳐 신보성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2.5㎞의 단선전철이다. 2002년 총사업비 1조6천459억원이 투입되어 첫 삽을 뜬 지 무려 23년 만에 완공됐다. 전남도내의 기존 철도가 ‘남북축’ 중심이었다면 목포보성선 철도는 전남 남부권을 횡단한다. 구조적으로 차별성을 가진다는 얘기다. 전남도가 명실상부 ‘남해안시대’를 여는 핵심 사회간접시설로, 전남의 경제와 관광 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실제로 목포보성선 철도 개통으로 목포에서 보성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2시간16분에서 1시간10분대로 단축된다 한다. 또 광주를 경유하지 않고 직통으로 연결되는 만큼 지역 간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철도 서비스에서 소...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0.1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KBS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자를 15~24일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영암군 주최, KBS 주관으로 11/8일 오후 2시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솜씨를 뽐낼 영암군민 등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영암읍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예심 참가 신청은 영암군민, 영암군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 등이 할 수 있고, 노래자랑 포스터 등에 기재된 기성가수는 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영암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10.1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표 관광지인 구림마을과 성기동 관광지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맛과 체험,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관광의 방향을 전환하고,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다. 영암의 대표 명소인 왕인박사유적지는 이번 달 20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천상현의 천상 영암멋집’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삼호읍 출신으로 20여 년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으로 근무하며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졌던 천상현 셰프가 직접 운영을 맡았다. 서...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10.16영암군(군수 우승희)에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기면서, 군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됐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 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영암군 학산면에 들어선 ‘영암역’이 27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목포–보성선은 목포 임성리역에서 영암역·해남역·강진역·전남장흥역·장동역을 거쳐 신보성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2.5㎞의 단선 전철로, 총사업비 1조 6,459억 원이 투입돼 2002년 첫 삽을 뜬 지 23년 만에 완공됐다. 그동안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10.0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 연휴와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 관광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을 지역에서 소비하면 최대 24만 원을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돌려주는 ‘영암여행 1+1’ 사업을 추진해 5천 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가을에는 ‘머무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도약을 목표로, 즐길거리·볼거리·쓸거리를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10월 18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는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이...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