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명절인 동짓날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오는 21일 ‘동짓날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다. 한 해에서 맨 마지막에 오는 절기이다. 옛사람들은 동지를 경사스러운 날로 여겼다. 많은 전통 풍속들이 사라져가는 현대에서도 동짓날 팥죽을 챙겨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절기다.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명을 선정해 동짓날 민속 알아보기와 동지팥죽 만들어 먹기 체험...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2.19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5일부터 이틀간 박물관 진입로에서 영암, 목포 등 전남지역 농민들과 다문화 가정, 청년 농업인 등 10여 개 조합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추진하는 ‘주말 농부장터’는 농업박물관 관광 활성화,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 및 전남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콘텐츠다. 일반적인 장터가 아닌 다양한 체험 및 문화행사와 함께 농업박물관만의 독자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와 연계·진행돼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전남도정 김지혜 기자2024. 10.08‘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다.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을 주제로 9월 6~8일 사흘 동안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서 열린 축제에는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역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축제기간 폭염이 기세를 떨치던 상황이라 주최 측 설명처럼 5만 관람객이 찾았다면 성공한 축제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가수들이 출연한 축하 쇼가 열린 개막식에는 1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즐기며 무화과를 맛봤다 한다. 또 주최 측은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축제를 뛰어넘어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이벤트’, ‘패밀리 무화과 요리대회’, ‘영암 무화과 가요제’,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관람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확충되어 각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첫 선을 보인 키즈 존에서는...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9.275만명의 관광객이 영암무화과축제를 즐겼다. 6~8일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성료했다.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을 주제로 열린 3일간 축제는 무더위에도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3일 개막식에는 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리틀싸이’ 황민우·황민호 형제, 현진우 등이 출연한 개막축하쇼를 즐기며 무화과를 맛봤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축제를 넘어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이벤트’ ‘패...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9.12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신설한 어린이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지난 8월 초부터 농경문화관에 어린이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농경문화와 박물관 전경 등 그림을 그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선별해 연말 그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박물관은 상설전시관 3곳을 모두 관람하고 인증하면 ‘씨앗 새싹 연필’을 무료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스...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9.09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9/6~8일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고홍윤)의 주관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축제 주최측은 무화...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8.29'2023 영암무화과축제'가 9월 15~17일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려 관광객 등 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무화과 재배농가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화과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자재 홍보·전시관 운영과 함께, 무화과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09.22'2023 영암 무화과축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동안 삼호읍 나불리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꽃을 품는 무화과 맛과 멋'을 주제로 다체로운 공연행사와 참여행사, 체험 및 전시판매행사가 펼쳐진다.. 무화과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열리는 꽃이 열매이고 열매가 꽃으로 알려진 신비의 과일 무화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9.08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12월 3일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 전통민속놀이 활성화를 위한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통 민속놀이에 대한 이해와 계승 발전은 물론 연날리기를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날리기 대회는 식전행사, 개막행사, 본 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 전국의 전통 연 연구가를 초청해 줄연과 단독 연 등 10여 종의 창작 연을 선보인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올해의 나쁜 액운을 보내고 다가올 새해의 복을 맞이하는 의미로 ‘송액영복(送厄迎福)’이라 쓴 액막이 연 날리기와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문구를 연에 달아 날리는 행사를 진행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기원한다. 연날리기 경연은 일반부 연줄 끊기 대회와 학생부 높이 날리기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2.01영암소방서(서장 박학순)는 거리두기 해제 후 첫 가정의 달을 맞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전남농업박물관 인근 공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학부모 등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VR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연기미로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양질의 체험교육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2022. 06.10전남농업박물관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유물기증,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또 다른 표현'이란 주제로 기증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민들에게 유물을 공개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기증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적극적인 유물 기증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12명의 개인과 1개 단체로부터 기증 받은 총 502점의 유물 가운데 특색 있는 200점이 선보인다. 이번 유물은 광주 서덕길·장수남씨, 목포 김영숙·주석호·김재구씨, 영암 정도섭·박...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0. 08.21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에 조성된 논 그림이 윤곽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농업박물관은 지난 6월부터 논 그림 제작에 착수, 디자인과 설계, 표시봉 설치, 모내기를 거쳐 최근 보식과 표시봉 제거까지 마쳤다. 올해 논그림은 전남도의 새 비전인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앞 글자를 따 '청정전남'이라는 문구로 표현됐다. 가로 110m, 세로 80m 넓이로 조성된 웅장한 논 그림은 오는 10월 추수전까지 벼가 자라면서 매일 조금씩 뚜렷해지며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논 그림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적지는 박물관 내 마실길 조망대다. 농업테마공원 서쪽에 조성된 마실길 조망대에 오르면 논 그림과 농업테마공원, 영산호가 어우러진 최고의 명품 경관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전남농업박물관의 논 그림 연출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0. 07.10영암 출신 박춘임 시인이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전남도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가슴에 머무는 향기'라는 주제로 개인시화전을 개최한다. 박 시인은 "사람과 자연의 솔직한 감정을 리듬감 있게 표현한 좋은 작품들을 시화작품으로 만들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각이 가슴과 언어로 머무르게 하는 한편 지역문단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작가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 전시된 작품은 액자, 족자, 스텐 등과 부채 등 30여점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영암in 이승범 기자2020. 02.21전남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휴가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 정자에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으로 손톱을 빨갛게 물들여 질병을 예방하고 귀신을 쫒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래전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녀나 여인들의 소박한 미용법이었다. 농업박물관 야외전시장 곳곳에 봉숭아꽃밭을 조성해 체험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박물관에서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봉숭아 물들이기 방법과 유래에 대한 안내 패널도 준비해 누구나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이종주 관장은 "외래 화장품이 보급된 이후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풍습을 재현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옛 추억을 되새기고 재미있는 얘깃거리도 만들어...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08.02전남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드론 체험교실은 드로니어 대표 이향훈 강사의 강의와 시연으로 진행된다. 드론 개념과 역사를 시작으로 조작법, 비행 실습, 장애물 통과하기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무료로 운영해온 드론체험교실은 전남농업박물관 농경문화 전시관 3D영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총 5회 기간 동안 3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드론 체험교실 이수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초등학교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화(061-462-2753) 및 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통해 8월 2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인원 신청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