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에 정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살며 취업·창업 하는 조건으로, 광역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인재와 외국 국적 동포에게 법무부가 비자 특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비자 전환 후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한 외국인주민(F-2-R, F-4-R비자)이 초기 거주비 등을 위해 쓰도록 지급된다. 지원금 신청은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나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접...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1전라남도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전남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에게 정착지원금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F4-R)를 발급하고 장기 체류 및 가족 초청 허용 등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남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은 영암군, 해남군, 고흥군, 장흥군, 곡성군, 보성군이다. 정착지원금 지원 대상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해 전남도의 ...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11.06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극복 원년으로 삼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에 이민·외국인정책 기반 구축과 분야별 지원시책 추진을 위해 10억여 원을 추가 반영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정부 지원이 중단된 민간 외국인지원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외국인의 입국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종합서비스를 할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지역특화형비자사업 운영, 전남지역 사업체-외국인 간 일자리 매칭과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
전남도정 박서정 기자2024. 05.3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4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창업농)’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선 8기 영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농 300명 확보를 목표로 삼은 영암군이 지난해 64명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했다. 청년창업농에 선정된 이들은 영농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농기계 구입과 축사 신축 등에 쓰일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농정착지원금은 3년간 매월 110만 원이고, 정책자금은 5억 원이 각각 최대치다. 정책자금은 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이...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04.04전라남도는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완료, 기술·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청년후계농 740명, 후계농 134명, 총 874명의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126명 늘어난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청년후계농 사업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다. 대상자에게는 3년 내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4.04영암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찾고 있다. 군은 '2024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가자를 12월1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18~39세까지 병역을 마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을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쓸 기회도 얻는다. 이 정책자금은 금리 1.5%로 5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2.22군은 '지역특화 비자시범사업'으로 지역 우수인재 및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주민에게 3개월분 초기정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은 지자체가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에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특히, 외국인주민 정착지원금은 지역별 특화산업, 대학, 일자리 등에 필요한 외국인을 유인·정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군은 그동안 지역우수인재 'F-2-R'과 외국국적동포 'F-4-R' 비자를 받은 120명에게 정착지원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대상자는 11월 25일까지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서 확인 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1.24민선8기 영암군정을 걸머진 우승희 군수가 지난해 10월 시대변화와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 혁신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최고 역점을 둬 신설한 부서가 ‘인구청년정책과’다. 이름 그대로 인구와 청년 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지역경쟁력의 척도인 인구 복원을 위해 청년 문제를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인구청년정책과(과장 오병준)는 작금의 출산율 저하와 고령인구 증가, 청년 인구 유출 등 인구문제의 종합적인 해결을 위해 인구감소 최...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2.17◇ 금융 ▲ 청년도약계좌 출시 = 6월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청년 공약 중 하나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5년 납입 시 정부의 기여금을 더해 만기 때 약 5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19∼34세 중 개인소득(6천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중위소득 대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 공모주 상장 당일 가격변동폭 최대 400% = 상반기 중 공모주 상장 당일 가격 변동 폭이 공모가의 60∼400%로 확대된다. 균형가격을 신속히 형성하고, 투자심리의 일시적 과열을 막기 위해서다. 현재는 공모가의 90~200%에서 시초가가 결정되고 장중 ±30% 이내에서 변동이 가능했다. ▲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보금자리론을 하나로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1.20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이 조선업계 최초로 안전과 친환경 분야 5대 직종의 기술교육생 양성에 나선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12월 2일까지 '안전·친환경 디지털 생산기술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술교육생 모집은 중대재해 근절과 친환경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따른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생산공정에 접목함으로써 선박 품질을 강화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집 직종은 ▲HSE 필드매니저(전담안전관리자) ▲친환경 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11.11전라남도는 미래 전남농업을 이끌 청년후계농업경영인 326명 선발(여성 67명), 건실 후계농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 인원은 2018년 최초 239명을 선발한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숫자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천49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121명 늘어난 616명이 지원해 경쟁률 1.9대 1을 보였다. 지원자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을 뽑기 위해 소득 재산 수준도 엄격히 검증했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을 영농경력별로 구분하면 창업예정자 211명(64.7%), 독립경영 1년차 94명(28.8%), 2년차 13명(4%), 3년차 8명(2.5%)이다. 예비농의 경우 제도를 첫 도입한 2018년 21.3%, 2019년 3...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4.15- 군민들에게 자신을 추천한다면? ▲영암읍 회문리 지금 氣찬랜드 입구에서 태어나 영암초등학교와 영암중학교를 다녔습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으로 수배,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2004년 인턴정책비서를 시작으로 보좌관까지 약 10년간 국회에서 활동했습니다. 2014년 고향인 영암에서 최연소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라남도 청년발전특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18년 전남도의회 최다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여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그 역량을 인정받아 학회와 시민단체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고, 더불어민주당에서 1급과 2급 포...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2.18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올 들어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채용 규모를 최근 5년 이래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조선업 업황 개선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해 올해 전체 인원의 4.2% 수준인 149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대졸 신입사원 62명과 경력사원 76명, 생산기술직 11명 등이다. 이는 수주 절벽으로 경영이 어려웠던 2016년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해 55명과 비교해서도 3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생산기술직은 5년만에 신입사원 채용을 재개했다. 해당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12.31전남이 2011년에 이어 올 상반기 귀농인 유치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2012년 전국 귀농인 유치실적 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남지역에 귀농한 도시민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천92가구로 타 시도와 비교해 2∼3배 많은 유치실적을 보였다.이는 전남도가 올해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귀농 희망자 및 은퇴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귀농 희망자 모집에서부터 귀농 후 영농현장 정착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지원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도는 올해 귀농인 유치 목표 2천가구 달성을 위해 서울지하철 홍보, 찾아가는 귀농설명회, 서울 귀농상담센터 개설,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또 도내 이주 귀농인에 대한 농가주택 수리비 보조, 귀농정착자금 장기융자, 영농교육 및...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2. 09.21정보 제공, 전문가 특강 통해 조기정착 유도 ‘귀농·귀촌인 학교’가 오는 2월6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영암군이 주최하고 동아인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귀농·귀촌인 학교’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특강, 귀농인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 등을 통해 귀농인들이 영암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귀농·귀촌인 학교운영은 영암군이 귀농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남도내 시군 5위에 들었는가 하면, 지난해의 경우 도내에서 가장 많은 귀농가구수를 기록하는 등 ‘귀농 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열릴 계획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암에 귀농 또는 귀촌한 이들을 대상으로 기간내 3기(1기 2월6-7일, 2기 2월13-...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2.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