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2024년 영암군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 평균인 163건에서 127건으로 약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서가 주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영암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경보기) 보급 확대, 화재안전조사 강화,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2.20코로나19 바이러스로 3년 간 쓰던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이제는 꽃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봄이 되었다. 하지만 향긋한 봄의 이면에는 항상 화재라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 그중 주택화재는 인명피해에 직결되어 가장 큰 걱정거리다. 최근 5년간 화재현황을 보면 주택화재가 전체 화재건수의 21%를 차지하는 반면 사망자의 비율은 57%를 차지해 주택화재가 인명피해와 직결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주택화재는 대부분 우리가 잠든 심야에 발생하며, 다량의 유독가스와 함께 빠르게 연소 확대되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간다.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3.31꽃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봄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맞이한 봄이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화재이다. 그 중 인명피해에 취약한 주택화재가 소방관의 마음에가장 큰 근심으로 남는다. 최근 5년간 화재현황을 보면 주택화재가 전체 화재건수의 21%를 차지하는 반면 사망자의 비율은 57%를 차지해 주택화재가 인명피해와 직결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주택화재는 대부분 우리가 잠든 심야에 발생하며, 다량의 유독가스와 함께 빠르게 연소 확대하여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간다. 우리 지역에도 주택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3.26코로나19가 우리 관내에 창궐하는 와중에도 어김 없이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민족의 대 명절이지만 이러한 상황으로 그리운 부모님과 형제, 친구를 가까이 마주할 수 없는 지금의 현실이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재의 위험은 항상 이러한 시기에 다가와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한다. 특히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로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을 빼 놓을 수 없다. 설의 특별한 음식이라면 떡국, 튀김, 전 등이 있다. 특히 튀김과 전 요리는 어느 잔칫집에도 빠지지 않는 요리이며, 이때 대표적인 식재료가 바로 식용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2.05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으로 피해를 저감한 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사례 주인공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영암소방서는 이번 사례발굴을 통해 총 4건 이상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사례를 찾았고, 이 가운데 3건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행사를 추진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삼호읍의 한 회사 주변 노지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이를 발견한 직원들이 회사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실시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했다. 또 7월에는 신북면 한 마트의 분전반에서 화재가 ...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0. 08.145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봄을 지나가는 시점에서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작년 5월만큼의 활력이 조금은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순간에도 화재의 위험은 우리에게 문제점과 함께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5월의 가장 큰 화재예방의 주안은 주택화재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활동도 많아졌다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과 가정의 달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주택의 화재 위험요소에 대한 관심이 멀어질 것 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하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사항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도 주택이고, 인명피해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5.15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소방관만이 지키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시간이다.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은 4~6분.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도착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건질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소방서와 화재 현장과의 원거리, 출동 시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등으로 골든타임은 사라진다. 화재 발생 초기에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통해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를 막는다면 소방차 한대와 맞먹는 효력을 발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에 해당하는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4.17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소방관만이 지키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시간이다.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은 4~6분.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도착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건질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소방서와 화재 현장과의 원거리, 출동 시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등으로 골든타임은 사라진다. 화재 발생 초기에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통해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를 막는다면 소방차 한대와 맞먹는 효력을 발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에 해당하는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3.27겨울철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겨울철에 전체 화재의 33.9%, 3건 중 1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주택화재 예방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주택화재에 이처럼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도 주택이고,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도 주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독주택의 경우 소방의 관리 대상의 사각지대여서 각 가정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화재예방의 효과는 미미해지게 된다. 그렇다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이 중요하다.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반드시 난방기구의 전원을 차단하여야 하며, 주변에 가연물이 있을 경우 난방기구를 이격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문어발식...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3.13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지났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방식의 난방과 취사연료가 사용되며, 사용량 또한 증가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 주택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의 터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아파트 이외의 주거시설은 소방시설의 사각지대로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미흡으로 귀중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주택의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011년 8월 4일 관련 법률이 개정됐다. 주택소방시설이라 함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미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11.152017년 2월부터 기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에 해당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가 시행되었다. 이제는 누구든지 평상시에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어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화기를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소화기의 올바른 유지관리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화재는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으며 사람들은 작은 화재에도 당황하기 때문에 소화기는 언제나 눈에 잘 보이는 장소, 언제든지 사용하기 편리한 곳에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7.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