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문화축제와 함께 영암군의 또 다른 4월 축제로 자리 잡는가 했던 ‘영암 월출산 유채꽃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취소되었다 한다. 영암농협이 밝힌 취소사유는 ‘유채꽃 생육 부진 때문’이다. 유채 종자를 파종하는 시기인 지난 가을 자주 비가 내려 봄 파종을 하느라 재배가 늦었고, 올 봄 잦은 비로 작황에도 문제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농협의 취소사유에 대해 그 진위여부를 가려야겠으나, 인근 지자체인 진도군은 보배섬 유채꽃 축제를, 완도군은 유채꽃길을 걷는 슬로 걷기 축제를 각각 4월에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과는 매우 대조적이자 이례적인 결정이다. 영암농협은 정부와 영암군 등의 지원을 받아 영암읍 개신리, 춘양리, 용흥리, 회문리 등지에 이르는 천황사지구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까지 50만평 규모의 유채꽃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4.04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을 포함한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1일(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공항 운영재개 추진 계획 수립 및 정기노선 운항 확대와 피해지역 지원 등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과 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3월 14일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 및 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에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재개항 및 운영재개 일정 제시 ▲정기노선 유치를 위한 대책 ▲...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4.04영암군 4월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영암 월출산 유채꽃 축제’가 취소됐다. 이는 2024년에 이은 2년 연속 취소 이며, 영암 구제역 발생 1~2달 전 취소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취소 사유는 ‘유채꽃 생육 부진’으로 작년과 같다. 영암농협에 따르면 유채 종자 파종 시기인 가을에 비가 많이 와 봄파종을 해 시기가 늦춰졌을뿐더러 봄에도 비가 많이 와 작황에 문제가 생겼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인근 진도군은 보배섬 유채꽃 축제를, 완도군은 유채꽃길을 걷는 슬로 걷기 축제를 4월에 개최한다고 밝히며 대조를 이루고 있다....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3.27한동안 폭증세였던 구제역 발생이 지난 23일 추가 감염 이후 주춤해지긴 했으나 축산농민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지원 대책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도포면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구제역은 23일까지 모두 14건에 이르렀으나, 이후 25∼27일까지 추가 확진은 없어 안정세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농장은 최초 발생 농장으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한우 31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 농가는 영암군이 지난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3.27도포면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급속 확산하고 있다.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도포면 수산리 한우농장은 농장주의 구제역 의심 증상 신고에 따라 3월 13일 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온데 이어, 14일 오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검사결과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이 농장은 한우 184두를 사육 중이다. 또 바로 다음 날인 15일에는 방역대(반경 3㎞)로부터 1~1.7㎞ 내인 수산리 한우농장 2곳과 군서면 한우농장 1곳 등 모두 3곳에서 구제역 추가 확진 판정이 내려졌으며, 같은 날 최초 발생 농장과는...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25. 03.21영암군은 오는 3월2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5 왕인문화축제’를 5월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최근 도포면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태 때문이다. 영암군은 3월19일 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당초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9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던 왕인문화축제를 5월3∼6일로 잠정 연기하되, 구제역 사태가 지속될 경우 축제 개최를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구제역 발생 후 한 달 동안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 등을 통해 추가 확산 여부를 지켜보아야 해 길어도 4월 2일까지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어야 축제를 개최...
문화/생활 이춘성 기자2025. 03.21영암군이 오는 3월2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5 왕인문화축제’를 5월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한다. 최근 도포면의 한우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 발생 사태 때문이다. 올 왕인문화축제는 당초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9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었다. 축제의 주된 배경인 벚꽃이 만개한 기간에 맞추어 사상 처음 축제기간을 늘렸다. 뿐만 아니라, 축제의 상징인 왕인 선정도 종전 영암군민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고, 韓·日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오사카의 ‘왓소축제’와 교류협력을 통해 축제의 위상을 높일 계획까지 세웠으나 모두 무산되었으니 정말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당장 확산하는 구제역 발생 사태를 종식시키는 일이 급선무인 만큼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축제 보다는 신속하고 빠짐없는 백신접종과 철저한 차단방역에 영암군이나 군민, 축산농가 모두 전력해야 할 때인 것...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3.20‘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이 결국 사계절 썰매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폭 축소되어 추진된다 한다. 원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한 영암군의 새 관광콘텐츠’이자 ‘국립공원 월출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뉴딜사업’으로 기획됐다. 월출산 천황사 지구 인공암벽경기장에서 대동저수지 일원까지 총 7㎞ 구간에 4개 체험형 거점관광지를 조성하고, 이들을 짚 라인, 모노레일, 세그웨이(segway), 전기자전거 등으로 연결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민선7기 때인 2020년 군정핵심시책으로 선정되었을 당시 김기천 영암군의원조차도 “국립공원 월출산이 가진 역동성과 최근 관광·레저의 트렌드인 웰빙 또는 휴식 등의 개념이 합쳐진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충”이라고 호평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영암군이 최종 확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사업내용을 보니 전국 각지 흔하디흔한 썰매장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2.14‘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이 사계절 썰매장 등의 사업으로 대폭 축소 추진되게 됐다. 원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한 영암군의 새 관광콘텐츠’이자 ‘국립공원 월출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뉴딜사업’으로 기획됐으나 걸 맞는지 의문이다. 월출산 천황사지구 인공암벽경기장에서 대동저수지 일원까지 총 7㎞ 구간에 4개 체험형 거점관광지를 조성하고, 짚 라인, 모노레일, 세그웨이(segway), 전기자전거 등으로 연결하는 대형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민선7기인 지난 2020년 군정 핵심시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5. 02.07‘春不耕種秋後悔’(춘불경종추후회)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다는 뜻으로, 위 글귀를 인생의 모토로 여기며 40여년간 영암에 뿌리 내리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있는 이웃이 있다. 바로 김두호(84) 법무사다. 순천에서 태어나 장흥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김두호 대표는 1971년 법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강원도 춘천지원을 시작으로 원주, 영월, 해남, 강진, 장흥, 순천, 목포 등 전국 각지의 지방법원에서 일을 하다 법무사로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1986년에 퇴직하고 영암에 내려와 영암읍에 자신...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2.20전남은 현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정부는 226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86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그중 전남의 16개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지방 인구 소멸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많은 국가들이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농어촌 지역의 산업 구조는 자영업 중심의 3차 산업 비중이 높지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젊은 층의 유출이 지역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12.19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웠다. 이제 도지사로서 도민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하도록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담화문을 통해 “살을 에는 추위에도 쉼 없이 탄핵을 외친 국민의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헌법재판소 심판 등 앞으로 남은 절차 역시, 엄중한 시대적 요구와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12.19■ 예산총괄 영암군이 편성한 2025년도 새해예산안은 7천114억4천734만3천원 규모다. 본예산 규모로는 처음으로 7천억원대를 넘어섰다. 전년인 올 본예산 6천489억7천306만4천원과 대비해서는 624억7천427만9천원(9.63%) 늘었다. 2023년 본예산 대비 올 본예산 증액규모가 1.1%(76억원)에 불과했던 상황보다는 나아졌으나, 여전히 한자리수 증가율이다. 정부의 역대급 세수결함 여파와 엄존하는 경기불황의 파장이 열악한 영암군 재정을 여전히 압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로 2023년 본예산은 전년대비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06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11월 27일 영암낭주중학교와 일본 간자키중학교, 삼호서중학교와 일본 치요다중학교 간의 자매학교 교류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재개되었으며, 그 재개를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오늘 영암낭주중과 삼호서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수를 비롯해 일본 간자키시 교육위원회 무타 요시가즈 교육장, 간자키중학교 하라구치 가츠미 교장, 치요다중학교 히라다 히로오미 교장, 교직원 및 학생 방문단 4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매학교 교류가 코로나19로 잠...
교육 이승우 기자2024. 11.28영암군 방문단이 4일 일본 간자키시청에서 우호교류 협력 회의를 가졌다. 간자키시의 초청으로 일본을 찾은 영암군 방문단은, 이날 사네마츠 다카노리 간자키시장과 두 도시의 관광·청소년 분야 교류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우호 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월 간자키시 교육위원회가 영암을 방문했을 때 제기했던 사안, 코로나19로 중단된 청소년 교류를 재개하자는 논의가 이뤄졌다. 두 도시는 자매학교인 낭주중과 간자키중, 삼호서중과 치요다중이 만나는 자리를 11월에 만들고, 거기서 향후 청...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4.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