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무료 버스’로 대중교통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영암군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혁신을 이어간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2월부터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대 운영에 들어간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 환경 보호 등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한 것은 영암에서는 이번이 첫 사례다. 전기저상버스는 영암~목포를 오가는 101번 노선에 투입돼 하루 28회 운영되고, 주요 경유지는 군서면, 삼호면 등이다. 도입된 버스는 저상 구조에 휠체어 탑승장치가 장착돼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8민선6,7기에 이어 군수가 바뀐 8기 들어서까지 영암군의 핵심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이 전남도의 투자심사 통과 등의 행정절차 진행에도 불구하고 부지 확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금에 와서야 뒤늦게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으로, 이로 인해 민선4,5기 추진됐으나 민선6,7기 들어 전면 백지화된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옛 대동공장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도 계획 수립만 ...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9.05영암군이 9월부터 군내 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면서 콜버스에 이은 두 번째 대중교통의 혁신이라고 선언했지만 군 버스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여전히 높은 분위기다. 영암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누구나 무료버스' 정책을 시행한고 있다. 해당 정책은 나이, 성별,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교통카드 발급과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도 교통카드 없이 군내버스를 이용...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9.05■ 민선8기가 출범한 지 3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암군의 익숙한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고 성과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민선8기 출범 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영암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었고,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농촌협약,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다액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4. 08.23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6월 10일(월), 13일(목) 두 차례에 거쳐 삼호읍 주민 민원사항 해결을 찾기 위한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두 번의 간담회 모두 강찬원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10일(월)에는 삼호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최근 새롭게 도입된 수요맞춤형 대중교통 “영암콜버스” 운행에 대하여 현대삼호공업단지 인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관련 공무원 30여명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주요 민원으로는 ▲콜버스의 수요가 몰리는 아침 및 저녁시간의 대기시간 증가로 인해 학생들의 버스 이용 어려움 ▲운전기사들의 콜버...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6.2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치안과 교통, 안전 등 지역사회 내부 사회문제에 그 실효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해 지역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 10개 지자체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국비 50% 포함 총 25억 규모로 다음 달 국토부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영암군은 영암...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5.30시범 운행에 들어간지 한 달이 넘은 ‘영암 콜버스’가 고령층의 경우 이용에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한다. 기존 노선버스를 대체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용가치가 크다는 영암군의 주장과는 달리, 특히 군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령층에게는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것이다. 군민이 이용하는데 있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인 만큼 영암군은 그동안의 운행 성과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조속히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영암 콜버스는 삼호읍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지난 3월 5일부터 버스 3대가 투입, 시범운영되고 있다. 그로부터 한 달이 경과함에 따라 영암군은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개선점, 그리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간평가회를 열었다. 그 결과에 의하면 콜버스 운영에 따라 승객들의 대기시간은 71% 감소했다. 또 1인당 탑승 시...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4.25영암군이 삼호읍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여 버스 3대를 도입해 지난 3월 5일부터 시범 운행 중인 영암 콜버스 시행 1개월을 맞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함께 불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콜버스 운행 1개월의 성과와 개선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중간평가 보고회를 열어 영암 콜버스로 인해 승객들의 대기시간이 71% 감소했고, 1인당 탑승 시간은 69% 감소하는 등의 성적을 거뒀다며 혁신 교통수단이라고 평가했다. 또, 콜버스 이용객은 6,315명으로 노선버스 2023년 기준 월 평균 이용객 3,489명보다 크게 늘어...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4.18황주홍 의원과 장흥, 강진, 영암지역 택시업계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차보상 등 택시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황 의원은 지난 8월10일 오후 영암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택시업계 현안해결을 위한 입법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흥과 영암, 강진지역 개인·법인택시, 모범운전자회 대표 등과 함께 3개 군 교통행정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차보상 국가지원 ▲택시를 법이 정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2.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