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년을 맞은 주민직선 4기 전남도교육청의 공약이행률은 27%이며, 2023년 올 한 해 계획 대비해서는 63%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교육청은 7월 24일 주민직선 4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의 공약 이행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단은 5개 영역 30개 공약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3년 계획 대비 63%의 이행률을 보였고 4년 전체 계획에 대비해서는 27%의 공약이행율를 보였다고 밝혔다. 공약사업별로는 지방위기시대 지방을 살리는 교육을 위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구성·운영, 학부모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교복·체육복·수학여행비 지원 확대 등이 목표를 달성했다. 또 다문화 학생들의 유형·특성...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2023. 07.28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재외동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주말반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은 평일 주간반 뿐만 아니라 7월 한 달 주말반 운영중이며 10월 한 달 야간반도 운영 예정이다. 다문화가족들에게 배움의 욕구가 중단되지 않고 가정 내 원활한 소통을 지원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바쁘고 힘든 일정 중에서도 한국어교육에 열심히 참여하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지속...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1. 07.30군이 운영하고 있는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2018년에도 행복한 가족, 건강한 가정을 위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요사업 가운데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역할지원, 가족역량강화지원,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등을 추진한다.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방문교육과 통·번역지원사업,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언어발달지원사업, 한국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사업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221개 아이돌봄 수행기관 중 우수 서비스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2.02김철호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여성가족과의 업무방향에 대해 “무엇보다 군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를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보육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한 시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시책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면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시스템을 구현하고,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역량강화, 취약계층 아동에게 행복한 꿈을 심어주는 드림스타트 역할 강...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7. 03.17군은 지난 5월26일 명품 주거복지 모델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다가구주택 '달뜨는 집' 제10호 입주식을 가졌다.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객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진 달뜨는 집 제10호는 학산면 광산마을에 건립되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총 4세대 11명이 새로운 행복보금자리로 활용, 생활하게 됐다.입주자를 대표해 소감을 전한 다문화가정 주부 잔티멘은 "베트남에서 시집을 와 문화적 차이로 힘들 때 자활센터의 일자리제공과 한국문화 및 한국어교육, 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06.03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한결핵협회 외국인검진팀과 연계해 지난 9월4일 이주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무료검진 및 골밀도검사, 현장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다문화인식 및 이해교육, 개인·가족 상담, 취업연계 및 취업교육, 언어발달 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아이돌보미 사업 등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9.19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민)이 법무부가 결혼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한국어교육을 유치, 19일부터 관내 다문화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이달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교육은 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이 주관하는 무료교육으로서 교육이수자에게는 국적취득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한국어 교육에 이어 향후 한국문화와 생활 등 교육영역도 확대될 전망이다.초급, 중급 2개 과정에 1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의는 매주 2차례(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여성들의 사회적응과 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합류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류 변중섭 기자2010. 07.23영암군이 지리적,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기관이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교육, 아동양육지도, 가족상당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전문지도사’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개별 수업을 진행하거나 마을회관등에서 그룹수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호읍에 소재하고 있는 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송영희)에서 실시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한글교육지도자 6명, 아동양육지도사 7명등 총 13명으로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전문지도사로 선정된 후에는 4박5일의 양성교육 후 한 가정에 주 2회 지도방문을 실시 다문화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함께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0. 01.18국제결혼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을 통한 결혼이민자 수는 지난해말 기준 12만 6천명에 달하고 있다. 이제 다문화가족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구성원 중 하나다. 정부는 올해 9월부터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시행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2세 교육, 새로운 문제로 어느사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버린 결혼이민자(‘이주여성’ 혼...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08. 08.22대불대학교(이승훈 총장)는 16일 교내 본관 4층에서 중국 ‘길림공정기술사범학원’과 양교 간 교육합작을 체결했다.이번 교육합작으로 양교는 ‘2+2쌍둥이학위제’, ‘2+4학제’ 등 양교 간 학생 교류 증진과 교육·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협의하였으며 우수한 국제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제한국어교육전공, 국제한어교육전공, 관광경영전공 등 세부 합작 전공에 관해 논의했다.한편, 대불대학교는 2002년 교육부 ‘중국관련 특성화우수대학&rs...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08.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