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천해들 주민들, 추수감사제 열어
학산면 천해들 벼 집적화단지의 사등·초안·천해 마을주민들이, 14일 마을회관에서 풍성한 수확을 기념하는 추수감사제를 개최했다.
130ha로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인 천해들 벼 집적화단지는, 2020년대에 들어 지역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곳으로 이름이 높다.
마을주민들은 사물놀이, 강강술래 등 문화 공연 등으로 수확의 기쁨을 즐겼다.
나아가 손 홀태 탈곡 체험, 희망 메시지 전달 등 전통 농경과 공동체문화를 전승하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화합과 내년 대풍을 기원했다.
조재철 천해마을 이장...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