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 씨가 영암군에서 5·18 당시를 증언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6일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초청했다. 지역 62개 단체가 함께 한 영암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5·18을 준비·기억·실천하는 민주주의 축제로 마련됐다. 미국인 돌린저 씨는, 1978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와 영암보건소에서 결핵환자를 돌보는 일을 2년간 하며 ‘임대운’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영...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5.15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영암군에서는 민중항쟁 영암 기념식을 개최해 계엄군에 맞서 싸우며 희생당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을 기리고, 불의에 맞서 목숨을 걸고 동참했던 영암 시민들의 위대한 정신을 숭배하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군과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가 준비한 이날의 현장을 소개하려 한다. 44주년 5·18 민중항쟁 특집 5·18 민중항쟁 44주년 영암 기념식·문화제가 지난 5월 17일 저녁 영암군청 앞 ...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4. 05.2344주년을 맞이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영암군에서는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가 출범했고, 17일에는 광주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월 항쟁은 광주뿐 아니라 영암 등 전남 15~16개 시군이 참여했음에도 전남 외 지역에서는 오월 항쟁은 광주만의 역사로 인지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에 본지에서는 1980년 5월 당시 영암 시민군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영암지회장으로 역임 중인 이달연(68) 회장을 만나, 1980년 5월, 영암 군민들의 투쟁에 대해 알...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4. 05.16영암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영암군청 청사 내 5·18 기념비 앞에서 민주항쟁 44주기를 맞아 기념행사위원회 출범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5·18 기념행사의 지속과 5·18 기념행사가 영암의 대표적 기념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오월 정신이 영암군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오월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행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 의회, 교육청 등이 협조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원장에 선임된 이달연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영암지회장과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4.25영암5·18민주화운동추진위원회(회장 나종구)는 5월 17일 오전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영암문화원 풍물단의 영암읍 가두 공연과 무안군 어린이들로 구성된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5·18민중항쟁동지회 전수용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나종구 회장과 우승희 군수, 박영배 의원을 비롯한 영암군의원, 최광표 영암교육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안중한 영암군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3. 05.19영암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이 5월 17일 오전 군청 앞 광장에서 열려 1980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피흘린 오월영령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관련기사 2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5.19'영암사람들의 5·18 항쟁기'와 영상기록이 완성,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영암문화원 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영암지회'(지회장 나종구)의 출판기념회는 기념식과 영상기록 '영암의 5·18' 상영, 책 배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이 격려차 참석한다. 영암지회는 5·18민주화운동이 어느덧 42주년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6.17전남도는 영암읍 사거리와 역리 삼거리, 신북장터 등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 25개소를 '5·18 사적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전남도내 76개소에 5·18 표지석과 안내판이 설치, 관리되어 왔으나, 각 지자체별로 표지석의 디자인이 달라 일관성이 없고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설물로만 관리된 5·18역사 현장을 5·18사적지로 지정하고 통일된 표지석 등 디자인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두 차례에 걸쳐 사적지 현장 방문 평가를 추진했다. 전남도는 5·18 사적지 지정을 위해 9개 시·군으로부터 47개소의 후보 지역을 추천받아 역사적 진실성, 상징성, 대표성 등 9개 항...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0.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