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보건지소가 ‘cafe 도포로’로 새 단장
도시 미관을 해치던 옛 보건지소가 아담한 카페로 변신했다.
9일 영암군 도포면 소재지에 문을 연 ‘cafe 도포로’가 자리한 건물은, 옛 도포보건지소가 있던 곳으로, 카페로 새 단장하기 이전까지 장기간 방치된 낡고 빈 건물이었다.
얼마 전까지 도포면민과 향우들은 면 중심지의 미관을 해치고 있던 이곳을 정비해 달라는 민원을 영암군 등에 꾸준히 제기해 왔다.
특히, 2023년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 안건이 제기돼 주목을 끌었다.
주민과의 대화 이후, 영암군은 골목상권 회복 견인, 주...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