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또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나선 결과 지금까지 중앙부처로부터 총 25억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군은 그동안 많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김 군수와 담당 공무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 영암농공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 지난 11월27일에도 김 군수가 직접 나서 행정안전부 이삼걸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학산 매월천 정비와 상월교 개축 공사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17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학산 상월교는 현재 우천시 하천범람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많을 뿐 아니라 기존 구조물의 폭이 협소해 강우시 부유물 적체로 재해 피해가 예상되며 주민들이 통행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김 군수가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노력한 결과 올 한해 2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면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건의를 계속하고 있어 앞으로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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