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40분경 현금·수표 자동화기기 회수함을 확인하던 삼호농협 백영미(38)씨는 평소와 느낌이 다른 1만원권을 발견하고 이를 이상히 여겨 육안검사와 수표감식기를 통해 확인한 결과 까맣게 나타난 지폐를 위조지폐로 단정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이날 발견된 위폐는 칼라복사기를 이용 정교하게 복사된 것으로 보이며, 은박테이프 종류를 이용 홀로그램을 위조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암경찰은 “위조지폐의 진입경위와 유통경로 등에 대해 집중 수사중에 있다”며, “현재 회수된 위폐는 지문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